국내외 배출해역 표층 퇴적물의 POPs 농도분포 및 특성 비교

Title
국내외 배출해역 표층 퇴적물의 POPs 농도분포 및 특성 비교
Alternative Title
A Comparative Study on the Concentration Distribution and Characteristics of POPs of Surface Sediments in Internal and External Ocean Dumping Sites
Author(s)
박지성; 정창수; 김창준; 최기영; 임수연
KIOST Author(s)
Kim, Chang Joon(김창준)Choi, Ki Young(최기영)
Alternative Author(s)
박지성; 정창수; 김창준; 최기영; 임수연
Publication Year
2018-05-24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국내 폐기물 배출해역의 표층 퇴적물의 PAHs, PCBs. 및 TOCs 함량을 해외 준설토 배출해역과 비교하였다. 국내 배출해역으로 동해병, 동해정, 서해병 3개 해역에 대한 ‘16년도 자료를 참고하였으며, 해외의 경우 발트해, 샌디에고 만, 지중해남동해역, 미국 브런즈윅, 하와이 Oahu 등 5개 준설토 투기지역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국내 배출해역에서 PAHs, PCBs 분포는 각각 152.2∼462.6ng/g, 0.2∼4.596ng/g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경우 PAHs는 발트해에서 336n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PCBs는 샌디에고 만에서 47.5ng/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AHs 조성을 비교해보면, 4-Ring PAHs의 비율이 국내에서 30.5∼31.2%, 발트해에서 48.8%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CBs 이성체 조성을 비교해보면, 국내의 경우 동해병과 서해병에서 3개(각각 29.3%, 29.6%). 동해정에서 7개(28.1%)의 Cl을 갖는 PCBs의 농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해외의 경우 발트해에서는 4개(32.0%), 샌디에고에서는 6개(55.4%), 지중해 남동쪽에서 6개(44.1%)의 Cl을 갖는 PCBs 농도가 각각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 배출해역과 비교하였을 때 PAHs 함량의 경우 동해병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PCBs는 샌디에고 만이 국내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농도를 보였다. 표층 퇴적물의 TOCs 농도는 샌디에고 만에서 0.9%로 가장 높았으며, 국내 배출해역은 서해병에서 0.9%, 동해병에서 2.6%로 해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316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185, 2018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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