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 해안 표층퇴적물의 분류 및 분포 특성

Abstract

자갈 퇴적물은 수심 5m 미만과 약 30∼50m 구간에서 나타나고, 모래 퇴적물은 연안으로부터 수심 약 50m 까지 90% 이상의 높은 함량비를 보이며, 50m 이상의 구간에서는 모래 퇴적물의 함량이 ㅇ급격하게 감소하면서 니질 퇴적물의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자갈을 포함한 퇴적상이 관찰되는 지역은 해안선에 비스듬한 방향으로 나란히 나타나며 연안에위치한 호형사주의 곡부에 해당되는 지역과 일치한다. 외해 방향의 자갈이 우세한 퇴적상은 해안선에 나란한 방향으로 나타나는데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오면서 자갈 퇴적물의 함량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표층 퇴적물의 모드분석을 통해 유사한 입도 조성을 보이는 정점들에서 입도의 최빈구간을 확인하고, 이들 분류에 따라 공간적인 퇴적물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여 모드의 형태적 특성 및 최빈구간에 따라 총 7개의 형태(Type)로 분류하였다. 안목 해빈 및 주변해역의 표층 퇴적물의 분포는 입도의 특성에 따라 중립 모래 퇴적물이 우세한 수심 10m 이내의 쇄파대 구간(type 1, 2, 3), 세립사와 조립사가 나타나는 수심 10∼ 50m 구간(type 4, 5, 6), 그리고 니질 퇴적물이 퇴적된 약 수심 50m 이상의 구간(type 7, 8)으로 구분되고 있어 표층퇴적물의 공간적인 분포와 수심의 상관관계가 좋음을 알 수 있다. 연안 호형사주의 곡부(Type 3)와 수심 30∼50m(Type 5와 6) 구간에서는 자갈 및 극조립사 퇴적물이 특징적이며, 수심 50m 이상의 구간에서는 니질 퇴적물이 우세한 Type 8이 특징적이다. 수직적인 층서 하부의 하천 퇴적층과 상부의 해양 퇴적층으로 구분된다. 해양 퇴적층의 조립질 퇴적물은 과거 해수면이 낮았던 시기에 남대천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보이인다. 자갈을 포함한 퇴적상이 관찰되는 지역은 해안선에 비스듬한 방향으로 나란히 나타나며 연안에위치한 호형사주의 곡부에 해당되는 지역과 일치한다. 외해 방향의 자갈이 우세한 퇴적상은 해안선에 나란한 방향으로 나타나는데 북서쪽에서 남서쪽으로 오면서 자갈 퇴적물의 함량비가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표층 퇴적물의 모드분석을 통해 유사한 입도 조성을 보이는 정점들에서 입도의 최빈구간을 확인하고, 이들 분류에 따라 공간적인 퇴적물의 분포 특성을 파악하여 모드의 형태적 특성 및 최빈구간에 따라 총 7개의 형태(Type)로 분류하였다. 안목 해빈 및 주변해역의 표층 퇴적물의 분포는 입도의 특성에 따라 중립 모래 퇴적물이 우세한 수심 10m 이내의 쇄파대 구간(type 1, 2, 3), 세립사와 조립사가 나타나는 수심 10∼ 50m 구간(type 4, 5, 6), 그리고 니질 퇴적물이 퇴적된 약 수심 50m 이상의 구간(type 7, 8)으로 구분되고 있어 표층퇴적물의 공간적인 분포와 수심의 상관관계가 좋음을 알 수 있다. 연안 호형사주의 곡부(Type 3)와 수심 30∼50m(Type 5와 6) 구간에서는 자갈 및 극조립사 퇴적물이 특징적이며, 수심 50m 이상의 구간에서는 니질 퇴적물이 우세한 Type 8이 특징적이다. 수직적인 층서 하부의 하천 퇴적층과 상부의 해양 퇴적층으로 구분된다. 해양 퇴적층의 조립질 퇴적물은 과거 해수면이 낮았던 시기에 남대천으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