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금속 오염원 추적을 위한 하천수 및 퇴적물 내 중금속 연구

Title
산업단지 금속 오염원 추적을 위한 하천수 및 퇴적물 내 중금속 연구
Alternative Title
Study on heavy metals in stream water and sediment for tracing metal pollution sources of industrial complex
Author(s)
정혜령; 이승용; 김경태; 이지현; 김은수; 이민형; 나공태
KIOST Author(s)
Kim, Kyung Tae(김경태)Ra, Kongtae(나공태)
Alternative Author(s)
정혜령; 이승용; 김경태; 이지현; 김은수; 이민형; 나공태
Publication Year
2018-11-01
Abstract
시화호는 주변 산업단지에 의한 중금속 오염이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들 오염원에 대한 상세자료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금속(Cu, Zn, Pb) 안정동위원소를 이용한 산업단지 금속오염원 추적을 위한 기초연구로써 산업단지 유역을 관통하여 시화호로 유입되는 6개 하천의 하천수 및 퇴적물 내 금속 농도를 조사하였다. 하천수 내 Cr과 Cu는 신길천에서 최대 평균농도를 나타냈으며, 정점에 따라 각각 28배, 63배의 농도 차이가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Ni과 Cd은 신길천의 오른쪽 지류에서 가장 높은 평균농도를 나타냈으며, Zn과 As는 정왕천에서 가장 높은 평균농도를 보여 금속에 따라 오염원이 상이함을 알 수 있었다. 하천 퇴적물의 평균농도는 Zn(1,650.9 mg/kg)>Cu(1,139.1 mg/kg)>Pb(356.6 mg/kg)> Cr(305.8 mg/kg)>Ni(283.8 mg/kg)>As(12.3 mg/kg)>Cd(4.7 mg/kg)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조사지역에 따라 큰 농도차이(7-349배)를 보이며, 정점 및 원소에 따라 오염특성이 다른 결과를 보였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시행하는 하천·호소 퇴적물 지점별 오염평가 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총 54개 퇴적물 중‘나쁨’ 이상의 등급이 77.8 %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저서생물에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고 조사범위를 상·하류로 확대하여 오염규모 확인이 필요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약간나쁨’과 ‘보통’의 등급은 각각 16.7 %, 5.6 %를 차지하였다. 하천수와퇴적물 내 중금속 농도 비교 결과, Cr, Ni, Cu 및 As는 정왕천과 신길천에서 거의 비슷한 농도분포를 나타냈으나, Zn과 Pb은 군자천, 시흥천 및 신길천에서 퇴적물과 용존성 중금속의 농도가 서로 다른 경향을 보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920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환경분석학회, pp.1, 2018
Publisher
한국환경분석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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