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하구 해빈의 계절변화 및 퇴적기작

Title
염하구 해빈의 계절변화 및 퇴적기작
Author(s)
정주봉; 우한준; 정회수; 이준호; 박하늘; 김석윤
KIOST Author(s)
Jeong, Joo Bong(정주봉)Woo, Han Jun(우한준)Jung, Hoi Soo(정회수)Lee, Jun Ho(이준호)
Alternative Author(s)
정주봉; 우한준; 정회수; 이준호; 박하늘
Publication Year
2021-05-13
Abstract
전 세계적으로 염하구의 개발로 인해 발달한 해빈의 진화 연구는 찾기 어렵다. 낙동강 염하구는 우리나라 제 2의 하천으로 1934년 이후 녹산댐과 하굿둑 건설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지형변화를 겪어왔다. 특히 하구의 동쪽에 위치한 다대포 해빈은 하굿둑 건설, 준설, 주변 공단 매립 등의 인위적인 요인으로 지속적인 지형변화가 있었다. 하굿둑 완공으로 외해와의 순환이 폐쇄된 낙동강 하구는 퇴적물의 공급이 급격히 감소하였으며 하구의 영향이 약화된 반면 해양의 영향이 강화되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하굿둑 건설 이후에도 다대포 해빈은 지속적인 퇴적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원인이나 퇴적기작에 대한 연구는 현재 전무한 상태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해빈 퇴적의 주요 공급원과 퇴적 기작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다대포 해빈의 부피변화는 RTK-GPS로 2020년 2월과 6월 9월 2021년 2월에 측량을 실시, 하였으며 퇴적물 이동은 2021년 2월에 조하대 수심 약 2m 지점에서 현장입도분석기(LISST-100X)와 RCM, 조위계를 저층에서 40시간 계류하여 해저퇴적물 이동과 유향 유속을 관측하였다.
해빈 퇴적물은 양호한 분급도의 세립사 크기 퇴적물이 분포한다. 조상대의 경우 육지로 갈수록 해빈의 고도가 높아지며 평탄한 지형을 형성하고 있는데 국지적으로 완만한 언덕을 형성하여 정단(berm)이 잘 나타난다. 조간대는 남측에서 북측 수로로 갈수록 고도가 낮아진다.
다대포 해빈의 부피변화는 갈수기인 2020년 2월에서 6월까지 24% 증가하였으며 홍수기인 6월에서 9월까지 296% 증가하여 홍수기 동안 급격한 퇴적을 보인다. 이후 2021년 2월은 2020년 2월보다 부피가 250% 증가하여 1년 동안 순 퇴적이 진행되었다. 해빈에서 퇴적이 발생한 지역은 북측 해안선 근처로 이는 모든 시기 동안 지속적으로 퇴적이 이루어졌다. 반면 조상대의 경우는 경향성이 없고 일부에서 퇴적과 침식을 반복하였다.
유향은 남북방향으로 왕복운동을 하며 조류방향과 일치한다. 염분값의 경우 창조동안에 24.1 psu로 염분이 높게 나타났으나 낙조동안 23.1 psu 까지 감소하였다. 이는 낙조시 낙동강에서 방류하는 담수가 조하대의 저층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저 표층 퇴적물 이동은 18μm ~ 153μm의 범위로 평균 72μm의 극세사 크기의 퇴적물이 이동하는데 이중 낙조시에 평균 100μm로 비교적 조립한 퇴적물 이동이 관찰되었다.
다대포 해빈의 부피 변화와 해역의 수리학적 자료를 종합하면 해빈 퇴적에 기여하는 주요 공급원은 홍수기동안 기수역으로부터 공급된 퇴적물이다. 홍수기에 퇴적된 퇴적물은 조류에의해 남북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427
Bibliographic Citation
2021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한국해양학회), pp.1510, 2021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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