돛양태속 어류 난자치어의 mtDNA를 이용한 종 동정과 산란장 연구

Title
돛양태속 어류 난자치어의 mtDNA를 이용한 종 동정과 산란장 연구
Alternative Title
Fish eggs Identification using mtDNA to search spawning ground of Repomucenus species
Author(s)
오지나; 김성
KIOST Author(s)
Kim, Sung(김성)
Alternative Author(s)
오지나; 김성
Publication Year
2009-11-12
Abstract
◎ 연구의 배경 및 목적: 돛양태속 난자치어는 동일속 내에서 형태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종 동정이 어렵다. 최근 급격하게 발전된 유전자마커를 이용하여 돛양태속 난자치어를 종 수준까지 동정하였다. 그 결과를 토대로 돛양태속 어류의 산란장을 파악하고자 한다. ◎ 실험 방법 (또는 연구방법) : 종 동정에 사용한 마커는 미토콘드리아 DNA (mtDNA)의 16S 유전자였다. 돛양태속 성어 표본으로 16S 유전자 마커의 종간 차이를 규명하였다.종 분석을 위한 유전자는 단일개체의 난자치어에서 DNA를 추출하여 증폭하였다. DNA 추출에는 chelex를 이용한 열추출 방법을 사용하였다. 사용한 표본은 대부분 에탄올 95%에 보관한 것들이다. 부가적으로 포르말린(최종 농도 7%)에 고정한 후 95% 에탄올에 옮겨 보관한 단일 개체의 어란에서도 DNA 추출하였다. ◎ 결과 및 고찰 : MtDNA의 16S 유전자를 이용하여 돛양태속 어란은 참돛양태(Repomucenus koreanus), 꽃돛양태(R. ornatipinnis), 날돛양태(R. beniteguri) 등 3종을, 자치어는 참돛양태와 날돛양태 2종을 동정 하였다. 이들 3종은 형태 형질로 구분이 어려웠지만 DNA를 이용하여 종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분석 결과 꽃돛양태, 참돛양태, 날돛양태 등의 산란장과 보육장을 확인하였다. 산란장은 꽃돛양태가 서해 중부, 날돛양태가 서해 남부, 참돛양태는 서해 중부와 남부였다. 추가 DNA 분석이 이루어지면 돛양태속의 다른 종들의 산란장 파악도 가능할 것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132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pp.1, 2009
Publisher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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