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위도 차이에 따른 연안생태계 포식자의 생태지위(trophic niche)와 먹이망 구조(food web structure) 변화 연구

Title
동해 위도 차이에 따른 연안생태계 포식자의 생태지위(trophic niche)와 먹이망 구조(food web structure) 변화 연구
Alternative Title
Latitudinal changes in trophic niche of marine predators and food web structure in East Sea coastal marine ecosystem
Principal Investigator
박주면
Author(s)
박주면; 노현수; 정의영; 이희갑
KIOST Author(s)
Park, Joo Myun(박주면)Rho, Hyun Soo(노현수)Jeong, Eui Young(정의영)Lee, Hee Gab(이희갑)
Alternative Author(s)
박주면; 노현수; 정의영; 이희갑
Abstract
- 여름철 동해 연안 환경차이에 따른 먹이망 구조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동해 위도별 3개의 정점에서 포식자(어류)를 채집하고 CTD를 이용하여 수심별로 수온과 염분을 관찰함
- 먹이망 구조 분석을 위하여 포식자의 소화관 내용물과 안정동위원소 분석한 뒤 그 결과를 통합하여 해석함
- 포식자 채집 결과 동해 북부에서 대구횟대(Gymnocanthus herzensteini),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 동갈횟대(Hemilepidotus gilberti) 순이었고, 중부에서는 기름가자미, 용가자미(Cleisthenes pinetorum), 대구횟대, 남부에서는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이 우점종이었음
- 2019년 여름철 동해 연안 수심 약 50∼80 m에서 수온은 북부에서 가장 낮았고, 그 다음으로 중부, 남부 순이었으나, 염분은 정점별 차이가 없었음
- 동해 주요 어종의 탄소 및 질소 안정동위원소 값은 해역별 차이를 나타냈고, 주요 먹이생물의 안정동위원소 값은 각 먹이생물의 상대적 생태지위와 영양기원을 나타냄
- 주요 어종의 소화관내용물 분석 결과 갯지렁이류, 저서성 갑각류, 어류가 중요한 먹이생물로 나타남
- 전반적인 포식자의 영양단계는 북부에서 가장 높았고, 중부에서 저서성 기원의 먹이생물이 우세함을 나타냄
- 본 연구에서 먹이망 구조는 해역별로 차이를 나타냈고, 이는 수온 분포 차이를 반영함
Sponsorship
한국해양과학기술원
Report No.
BSPE99763-12150-3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6567
Type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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