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 치어의 유속 및 어체 크기에 따른 시간별 유영형태 비교

Title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 치어의 유속 및 어체 크기에 따른 시간별 유영형태 비교
Alternative Title
The swimming pattern of the juvenile black seabream(Acanthopagrus schlegeli).
Author(s)
김종창; 김정선; 고현정; 정관식; 김민석; 김종만
Alternative Author(s)
김민석; 김종만
Publication Year
2005-10-21
Abstract
본 실험에서는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 치어의 유속 및 어체크기에 따른 외형지 유영형태 차이의 비교 및 시간경과에 따른 유영능력의 변화를 관찰함으로써, 방류를 목적으로 할 때 자연유속에 노출된 상태의 어류의 유영형태를 간접적으로 이해하고자 하였다. 양식산 감성돔 친어(3년산, 체중 약 400g)로부터 종묘 생산된, 시각적으로 외부형태가 깨끗하며 건강하다고 판단되는 치어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팀이 과거 이행했던 크기별 한계유영능력의 최대유속의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유속이 동일한 유속실험관을 제작하여 각각의 최대한계유속의 각각 10%, 30%, 50%에 크기별(평균체장 : 대 65~80mm, 중 55~65mm, 소 45~55mm)로 각 3마리씩 10반복(n=30) 으로 넣어 시간별(10분 간격으로 1시간까지)로 유영형태의 변화를 유속관 수직으로 1m 위에서 비디오로 녹화하여 관찰하였고, 이 때 수온은 21℃였다. 크기별 유영형태 차이를 알아 보기위해 시간별로 가슴 및 꼬리지느러미 운동속도(Vcf, Velocity of caudal fin, v/min), 가슴지느러미 운동속도 (Vpf, Velocity of pectoral fin, v/min), 꼬리지느러미 유영각 (Acf, Angle of caudal fin, °), 가슴지느러미 유영각(Apf, Angle of pectoral fin, °) 미끄러짐 간격(Sd, Slide distance, mm) 미끄러짐 횟수(Sf, Slide frequency, f/min)로 총6항목을 측정하였다. 모든 비디오 분석은 1/2속도로 재생시켜 3반복 관찰하였으며, 관찰 시점은 (X, Y)좌표를 이용, 기록하여 시간적 관찰에 의한 오차를 줄이고자 하였다. 유속이 빨라질수록 Vcf는 높은 값을 보였으나 Vpf는 낮은 값을 보였다. Acf 및 Apf는 유속과 연관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Sd는 점차적으로 짧아지는 그리고 Sf는 점차적으로 많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시간별로는 Vcf는 50%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졌으며 Vpf는 시간이 지날수록 어체 크기에 따라서 다른 경향을 보였다. Acf와 Apf 모두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찾을 수 없었으며 측정시간 내내 거의 일률적인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Sd에서는 초기에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으며 Sf는 2개의 최고점을 보이는 등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감성돔 치어는 유속이 빠른 환경에 노출될 경우 꼬리지느러미 및 가슴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몸을 지탱하며 이러한 유영형태는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에도 영향을 줌으로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270
Bibliographic Citation
2005년 한국양식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pp.58, 2005
Publisher
한국양식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