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배수 영향조사 표준시안 -물리지침

Title
온배수 영향조사 표준시안 -물리지침
Alternative Title
Standardization of thermal plume mornitoring - physical oceanography field
Author(s)
이재학; 노영재; 조양기
Alternative Author(s)
이재학
Publication Year
2006-11-03
Abstract
기존의 많은 온배수 영향 조사와 관련하여 조사영역 설정, 조사 방법, 조사 기기 및 조사 과정 등에 대한 표준화된 지침이 없어 결과 해석에 대한 논란의 원인이 된 경우가 많았다. 해양물리 분야의 조사는 온배수 분포와 그 원인에 대한 분석에 가장 바탕이 되는 것으로 본 지침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1) 종관적인 수온분포 파악과 (2) 온배수 영향의 판단이 목적이며, (2) 열수지 모델 개념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기본적 원칙을 고려사항으로 하였다. 지침안은 해수유동조사, 해수특성조사, 연안 기상 및 조간대 열수지 조사 등으로 구분하였으며 관측 장비의 관리를 강조하였다. 현실적으로 관측만으로 온배수 영향을 판단하는데 한계가 있어 본 지침에서는 관측과 수치모델링의 상호보완이 최선책임을 제시하였다. 이는 절대적인 표준화가 거의 불가능한 소위 대조구 설정과 관련하여 비교 표준 수온 설정 방법에 대한 대안의 필요사항도 된다. 특정한 시간의 조사 결과를 해석할 때 동일한 자료내에서 비교 기준의 대상을 설정하는 것보다는 전체 해역의 수온 시계열 자료를 바탕으로 시간적 변화 경향으로부터 온배수 영향 정도를 분석하는 것이 보다 논리적인바 이는 관측 자료로부터는 이미 불가능하고 수치모델을 통한 기준 수온 분포를 제시하는 것이 대안인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만, 수치모델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현상 재현이 통계적로 유의한 수준까지 달성된 경우에 기준 수온 분포로서의 유용성이 있다. 해양 수치모델은 개발 시기에 따라 그 성능과 특징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바 현재의 기준으로 과거의 모델을 평가하는데 문제점 발생이 가능하다. 따라서 모델링은 엄격한 검증 과정을 통하여 그 결과의 타당성을 입증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과거의 순환 및 확산 모델링은 문제점들이 있으며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서 표준코드의 개발을 제안하였다.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여 한국적 현실적에 적합한 표준코드를 개발한다면 온배수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데 진일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803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pp.83, 2006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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