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와 서해 쥐노래미 집단 간의 유전적 차이

Title
동해와 서해 쥐노래미 집단 간의 유전적 차이
Alternative Title
Genetic Similarity-dissimilarity of Greenlings(Hexagrammos otakii) between East sea and West sea
Author(s)
정다금; 하비브; 명정구; 박철원; 이순길; 장요순; 김충곤; 이윤호
KIOST Author(s)
Myoung, Jung Goo(명정구)Kim, Choong Gon(김충곤)Lee, Youn Ho(이윤호)
Publication Year
2007-11-08
Abstract
쥐노래미는 우리나라 동·서·남해 전 연안에 분포하는 연안 정착성 어류로서 모래와 펄이 섞인 암초지대 등에 세력권을 형성한다. 성어의 경우 부레가 없어 행동은 활발하지 않고, 배 부분을 바위나 돌에 접촉하며 생활한다. 이런 정착생활로 인하여 쥐노래미는 각 지역의 집단 간 유전적 특성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는 바다목장화 사업이 예정되어 있는 서해 태안 해역과 동해 울진 해역에 서식하는 쥐노래미의 유전적 다양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확보할 목적으로 미토콘드리아 DNA의 COI 유전자와 COIII-ND3-ND4L 지역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으며, 각 집단별 쥐노래미의 유전적 차이를 살펴보았다. 서해 태안과 동해 울진에서 채집된 쥐노래미 90개체(서해: 50, 동해: 40)의 COI 유전자 5‘지역 697개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단일염기다형성이 18개 위치에서 나타나 모두 24개의 서로 다른 염기서열(Haplotype)이 구분되었으며 이들은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유전적 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인다. 또 다른 유전자 마커인 COIII-ND3-ND4L 지역 764개 염기서열의 쥐노래미 83개체(서해: 46, 동해: 37) 분석결과, 단일염기다형성이 23개 위치에서 나타나 모두 22개의 서로 다른 염기서열 이 구분되었으며 이들도 크게 3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어 서로 다른 유전적 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였다. 서해 태안 집단의 유전적 특성과 동해 울진 집단들을 비교해 보면 빈도가 높은 haplotype을 두 집단이 공유하고 있다. 이는 동해 울진과 서해 태안의 쥐노래미 집단이 유전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집단 분리가 오래되지 않았거나 집단 간의 유전자 확산이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유전적 다양성은 서해 태안 집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서해 태안 집단이 동해 울진 집단에 비하여 더 오래된 집단임을 시사한다. 서해 태안집단에는 동해 울진 집단과 구별되는 유전적 가계가 있어, 두 집단을 구분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232
Bibliographic Citation
2007년도 해양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pp.214, 2007
Publisher
사단법인 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사단법인 해양학회
Related Researcher
Research Interests

Marine Molecular Genetics,Marine Ecology and Evolution,해양분자유전,해양생태및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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