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림만 갯벌의 퇴적환경 특성

Title
가로림만 갯벌의 퇴적환경 특성
Alternative Title
Sedimentary environments in tidal flat of the Garolim Bay
Author(s)
조진형; 정갑식; 우한준; 권수재; 정섬규; 장남도; 장석
KIOST Author(s)
Cho, Jin Hyung(조진형)Woo, Han Jun(우한준)Jung, Seom Kyu(정섬규)Jang, Nam Do(장남도)Jang, Seok(장석)
Alternative Author(s)
조진형; 정갑식; 우한준; 권수재; 정섬규; 장남도; 장석
Publication Year
2010-02-03
Abstract
가로림만은 전형적인 호리병형의 반폐쇄형 만으로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담수와 퇴적물의 양이 극히 적지만 대조차환경으로 내만에는 매우 광활한 펄질 갯벌이 분포한다. 만 입구로부터 연장된 두 개의 수로와 그 부근, 돌출해안과 섬 주변에는 자갈과 모래가 우세한 퇴적상이 분포한다. 퇴적물중의 자갈은 마모도가 불량하여 가로림만에 분포하는 조립질 퇴적물이 강한 조류(최강유속, 138 cm/s)에 의해 해수면 하강시 퇴적되었던 육원성 퇴적물중 세립질 퇴적물이 분급(winnowing)되었고, 또한 해안 침식에 의해 공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로림만 입구 전면에 거대한 규모로 분포하는 장안사퇴로부터 폭풍이나 태풍시의 해파와 겹친 조류에 의해서도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갯벌 세립질 퇴적물의 기원은 만 내에 분포하는 퇴적물중 분급된 세립질 퇴적물이 대조차환경에서 만내로 유입되어 조류가 약화된 지역에 퇴적 되었다. 그러나, 주변의 대규모 방조제 건설로 아산만으로부터 유출되는 부유퇴적물의 집적지가 감소함에 따라 가로림만까지 상당량이 운반․퇴적되는 것을 배제할 수 없다. 화옹호 방조제 완공(2002년 4월)이후인 2002년 8월중의 부유퇴적물의 양은 1997년 8월보다 거의 2배 이상 높은 농도였으며, 1 조석주기 동안의 유입율이 무려 2,501.7 kg/m로 계산되어 뻘질 갯벌은 계속 성장․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083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습지학회 정기학술발표회, pp.121 - 129, 2010
Publisher
한국습지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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