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해 밍크고래, 참돌고래, 낫돌고래의 지방 대사 및 생태학적 위치 이해

Title
한국 근해 밍크고래, 참돌고래, 낫돌고래의 지방 대사 및 생태학적 위치 이해
Author(s)
고아라; 문대연; 최석관; 신경훈; 주세종
Publication Year
2010-11-04
Abstract
한국 근해에 서식하는 고래의 지방 대사와 생태학적 위치를 이해하기 위해 2002년부터 2009년까지 혼획된 밍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참돌고래(Delphinus capensis), 낫돌고래(Lagenorhynchus obiquidens)의 시료를 분석하였다. 모든 피하지방 시료의 총 지방 함량은 습중량의 54.8~95.8%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이 트리아실글리세롤로 구성되어 있었다. 밍크고래와 참돌고래 피하지방의 지방 함량은 피부와 가까운 외층(습중량의 91.6~95.8%)에서 근육과 가까운 내층(습중량의 54.8~90.6%)으로 갈수록 점차 감소하였다. 이와 달리 낫돌고래는 외층(습중량의 73.8%)에서 내층(습중량의 81.4%)으로 갈수록 지방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피하지방의 지방산 성분 중에서 18:1(n-9)과 16:1(n-7)을 포함한 단일 불포화지방산(monounsaturated fatty acid)이 모든 시료에서 가장 많았으며, 밍크고래와 낫돌고래에서는 그 함량이 내층에서 외층으로 갈수록 점차 증가하였다. 그러나 긴 사슬 불포화지방산(polyunsaturated fatty acid)과 포화지방산(saturated fatty acid)은 내층에서 외층으로 갈수록 감소하였다. 이러한 피하지방의 층별 지방 함량 및 지방산 구성의 변화는 층에 따라 지방의 기능과 역할(내층: 에너지 저장, 외층: 보온 및 부력)이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해양생태계에서 고래의 생태학적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고래 피부의 탄소, 질소 안정동위원소를 분석한 결과, 밍크고래와 낫돌고래는 유사한 영양학적 위치에 있었으며, 참돌고래는 밍크고래와 낫돌고래에 비해 더 상위의 먹이를 섭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616
Bibliographic Citation
2010 추계학술발표대회, pp.244, 2010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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