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에서 부유생물을 이용한 해양생태계 건강성평가 예비조사

Title
진해만에서 부유생물을 이용한 해양생태계 건강성평가 예비조사
Alternative Title
A prelimiary study for marine ecosystem health assessment
Author(s)
백승호; 최현우; 김영옥
KIOST Author(s)
Baek, Seung Ho(백승호)Choi, Hyun Woo(최현우)Kim, Young Ok(김영옥)
Alternative Author(s)
백승호; 최현우; 김영옥
Publication Year
2010-11-04
Abstract
하계 진해만 16개의 정점에서 해양생태계의 오염정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플랑크톤 건강 지수를 살펴보았다. 해양생태계 건강지수 산출은 부유성 플랑크톤 생물 엔테로박테리아 Escherichia coli, HB (heterotrophic bacteria), ANF (autotrophic nano-flagellates), HNF (heterotrophic nano-flagellates), HABs (harmful algal bloom species) 그리고 섬모충류 등과 더불어 무기와 유기 오염원인 DOC(dissolved organic carbon), COD (chemical oxygen demand), 그리고 Chl.a (Chlorophyll a)등을 각각 조사하였다. 그 중 플랑크톤 지수 산출은 오염압력의 반응에 민감한 Chl.a, HABs, HB, E. coli등 4개의 지표를 시범적 선정하였다. 또한 점수산정기준은 과거자료를 바탕으로 통계학적 기법으로 해석하였으며, 그들 건강지수 등급도 4개로 나누었다. 그 결과 하계 진해만 전해역을 대상으로 한 부유생물지수의 통합점수는 11.25로, 목표치 초과횟수가 평균1.13회로 B등급으로 구분되었다. 특히 건강도 지수 평가에서 A와 B등급의 양호한 평가를 받은 정점에서 COD값이 높게 나타나는 등 상호 요인간의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부유생물은 수중의 환경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생물군으로 고려할 때 COD값은 오염원에 반응하는 생물을 평가하지 않은 결과 이와 같이 다른 경향이 관찰되었다고 사료된다. 차후 상기의 항목을 충분히 고려하여 지수를 산출하여 지표에 추가하는 것과 더불어 각 지표로부터 얻어진 지수값에 가중치를 부여하는 등의 방법을 모색하여 해양생태계건강도의 종합지수를 산출하는 것이 필요하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590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258, 2010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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