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위성을 이용한 해무 탐지 연구 현황

Title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무 탐지 연구 현황
Alternative Title
Study on Detection of Sea Fog Using Satellite Data: Current Status and Plan
Author(s)
이동식; 양찬수
KIOST Author(s)
Yang, Chan Su(양찬수)
Alternative Author(s)
이동식; 양찬수
Publication Year
2010-11-11
Abstract
봄,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해무는 해상 사고 또는 경제적 손실을 가져오므로 해무를 탐지하고 예측하는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 국내에서 해무 탐지하는 연구로는 정지궤도 위성의 열적외선 채널인 3.7㎛와 11㎛의 밝기온도 차이(Brightness Temperature Difference; BTD)를 이용하여 탐지하는 연구가 주로 진행되었고 정지궤도 위성의 밝기온도 차이 방법을 이용해 탐지한 데이터의 정확성을 위해 해상도가 높은 같은 시간 때의 극궤도위성 데이터와 비교하여 연구되었다. 이번 우리나라에서 발사된 정지궤도 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COMS, Communication Ocean & Meteorological Satellite) 천리안위성을 이용하여 해무 탐지가 가능하며 향후 국내 해무 연구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 해무란 지표면 근처에서 수증기가 응결되어 시정이 1km 이하로 떨어뜨리는 안개 중에서 바다에서 생성되는 안개를 의미한다. 이러한 해무는 해상사고의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실제 해양사고의 39%가 해무로 인한 사고로 알려져 있다. 해무 관측은 이러한 경제적 ․ 인명적 손실을 최소화시킬 수 있으므로 매우 중요하다 (김문옥, 1998). 해무는 수십 km 정도의 공간규모를 가지면서 장시간 지속된다 (Byers, 1959; Roach, 1994). 본 연구에서는 해무탐지에 대한 연구현황의 요약을 제시하고, 광학 위성 및 적외센서의 자료를 사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2010년 6월 발사된 천리안 위성을 활용하기 위한 검토 결과를 소개하고자 한다. 기상관측자료(MI)로부터는 적외정보를 해양관측센서로부터는 고해상도(500m) 가시역 해양관측 자료를 결합하여 해무 탐지, 예측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8536
Bibliographic Citation
환경공학회 2010년도 추계학술대회, pp.119, 2010
Publisher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공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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