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울릉분지남부 대륙사면에서 발생하는 내부조석파

Title
동해 울릉분지남부 대륙사면에서 발생하는 내부조석파
Author(s)
서성봉; 박영규; 박재훈; 신창웅; 전찬형
KIOST Author(s)
Park, Young Gyu(박영규)Shin, Chang Woong(신창웅)
Alternative Author(s)
서성봉; 박영규; 박재훈; 신창웅; 전찬형
Publication Year
2013-11-08
Abstract
수심 약 260 m인 동해 울릉분지 남쪽 대륙사면(35° 37.18’, 130° 01.31’) 에서 대조기와 소조기에 각각 1시간 간격으로 25시간 연속 관측된 CTD 자료 및 ADCP 유속 자료를 이용하여 내부조석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대조기와 소조기에 모두 반일주기 신호가 100 m에서 200 m 사이에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대조기에는 등온선이 최대 60 m 정도까지 움직였고 소조기에는 절반인 약 30 m 정도 움직였다. 대조기와 소조기에 모두 Thorpe scale은 2 m 이하로 작게 나타나 내부파에 의한 수직 혼합이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관측 위치에서의 내부파의 에너지는 동해 내부로 향하였다. 즉 이 지역에서 생성된 내부파는 생성 지역에서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동해 내부로 전파된다. 관측과 유사하게 내부조석을 재현한 3차원 조석 모델에서도 관측 지점 부근에서 내부조석이 발생하여 울릉 분지 방향으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가 100 m에서 200 m 사이에 뚜렷하게 나타났는데, 대조기에는 등온선이 최대 60 m 정도까지 움직였고 소조기에는 절반인 약 30 m 정도 움직였다. 대조기와 소조기에 모두 Thorpe scale은 2 m 이하로 작게 나타나 내부파에 의한 수직 혼합이 강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관측 위치에서의 내부파의 에너지는 동해 내부로 향하였다. 즉 이 지역에서 생성된 내부파는 생성 지역에서 부서지는 것이 아니라 동해 내부로 전파된다. 관측과 유사하게 내부조석을 재현한 3차원 조석 모델에서도 관측 지점 부근에서 내부조석이 발생하여 울릉 분지 방향으로 전파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6585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pp.31, 2013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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