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동·서태평양의 해수 탄산염화학종의 현장관측을 통한 해역별 해양산성화 비교 진단

Title
북동·서태평양의 해수 탄산염화학종의 현장관측을 통한 해역별 해양산성화 비교 진단
Alternative Title
Comparison on the marine acidification between the NE·NW Pacific Ocean through the field research of dissolved inorganic carbon
Author(s)
모아라; 주세종; 손주원; 손승규
KIOST Author(s)
Ju, Se Jong(주세종)Son, Seung Kyu(손승규)
Alternative Author(s)
모아라; 주세종; 손주원; 손승규
Publication Year
2014-11-06
Abstract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의 증가는 해양으로 유입되는 이산화탄소량을 증가시키고 해양의 pH를 낮춰 탄산칼슘(CaCO3) 골격을 가지는 생물들이 피해를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동태평양(2012년 9월 131.0°W, 16.5°N)과 북서태평양(2014년 2월 154.0°E, 14.0°N) 두 해역에서 해양산성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이해하고자 pH, 총 알칼리도(TA)와 용존무기탄소(DIC) 등 탄산염 화학 종들의 농도를 현장에서 분석하였다. 각 화학 종들의 수심에 따른 분포양상을 보면 pH(북동태평양 : 7.6 ~ 8.2 , 북서태평양 : 7.7 ~ 8.3)는 수심 5 m에서 약 100 m까지 일정하였고, 이후 수심 400 m 부근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였으며, 북서태평양의 밀도약층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한 pH의 변화가 관측되었다. 총 알칼리도의 경우 두 해역 모두 수심 5 m에서 약 200 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북동태평양 지역의 총알칼리도(2403.0 ~ 2602.0 μmol/L)가 북서태평양(2307.1 ~ 2437.7 μmol/L)보다 높았다. 이와 같은 경향은 용존무기탄소에서도 나타나 북서태평양(1974.4 ~ 2359.5 μmol/L)보다 북동태평양(2170.0 ~ 2574.3 μmol/L)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용존무기탄소 중 H2CO3와 HCO3-는 북동태평양에서 북서태평양보다 높은 농도 분포를 보인반면 CO32-는 북서태평양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석(霰石, aragonite)과 방해석(方解石, calcite)의 포화심도(Ω값이 1인 수심)는 북동태평양에서 산석은 130 m, 방해석은 1100 m이하, 북서태평양은 산석 160 m, 방해석 1100m이하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태평양 두 연구지역에서 산성화 정도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 14.0°N) 두 해역에서 해양산성화가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 이해하고자 pH, 총 알칼리도(TA)와 용존무기탄소(DIC) 등 탄산염 화학 종들의 농도를 현장에서 분석하였다. 각 화학 종들의 수심에 따른 분포양상을 보면 pH(북동태평양 : 7.6 ~ 8.2 , 북서태평양 : 7.7 ~ 8.3)는 수심 5 m에서 약 100 m까지 일정하였고, 이후 수심 400 m 부근까지 감소하다가 다시 증가하였으며, 북서태평양의 밀도약층에서 상대적으로 급격한 pH의 변화가 관측되었다. 총 알칼리도의 경우 두 해역 모두 수심 5 m에서 약 200 m까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다 수심이 깊어질수록 증가하였으며, 상대적으로 북동태평양 지역의 총알칼리도(2403.0 ~ 2602.0 μmol/L)가 북서태평양(2307.1 ~ 2437.7 μmol/L)보다 높았다. 이와 같은 경향은 용존무기탄소에서도 나타나 북서태평양(1974.4 ~ 2359.5 μmol/L)보다 북동태평양(2170.0 ~ 2574.3 μmol/L)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용존무기탄소 중 H2CO3와 HCO3-는 북동태평양에서 북서태평양보다 높은 농도 분포를 보인반면 CO32-는 북서태평양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산석(霰石, aragonite)과 방해석(方解石, calcite)의 포화심도(Ω값이 1인 수심)는 북동태평양에서 산석은 130 m, 방해석은 1100 m이하, 북서태평양은 산석 160 m, 방해석 1100m이하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태평양 두 연구지역에서 산성화 정도의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791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228, 2014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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