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사고 이후 조간대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모니터링 연구

Title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 사고 이후 조간대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모니터링 연구
Author(s)
강태욱; 민원기; 신아영; 오제혁; 김동성
KIOST Author(s)
Min, Won Gi(민원기)Shin, A Young(신아영)Oh, Je Hyeok(오제혁)Kim, Dong Sung(김동성)
Alternative Author(s)
강태욱; 민원기; 신아영; 오제혁; 김동성
Publication Year
2015-11-05
Abstract
본 연구는 유류 유출 사고로 인하여 오염된 조간대 지역인 신두리, 만리포, 몽산포 사질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 변화를 파악하고, 유류 오염이 심하게 나타났던 지역의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단기 변동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중형저서동물 군집 변동은 사고 직후 2년간은 변동 패턴이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다가, 이후부터 봄에 증가하고 겨울에 감소하는 일반적인 중형저서동물 계절별 변동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각 해역의 연도별 중형저서동물 군집을 집괴분석 한 결과, 유류오염이 심하게 나타났던 만리포 지역의 2008년, 2009년, 2010년도가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이 되어지고, 이후 2011년과 2012년도가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되어졌다. 유류 오염의 영향이 만리포 지역보다 적었던 신두리 지역과 대조구로 설정된 몽산포 지역의 연도별 중형저서동물 군집은 연도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리포 지역의 선충류 종 조성을 보면 사고 직후인 2008년 1월에는 가장 우점한 선충류인 Atrochromadora spp.는 16.4%로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고 1년 후부터인 2009년 1월부터 결과를 보면, 우점 선충류는 Atrochromadora spp.로 같게 나타났으나 우점 비율은 32%에서 최대 78%까지 높은 비율로 증가하였다.동은 사고 직후 2년간은 변동 패턴이 일정하게 나타나지 않다가, 이후부터 봄에 증가하고 겨울에 감소하는 일반적인 중형저서동물 계절별 변동 특성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각 해역의 연도별 중형저서동물 군집을 집괴분석 한 결과, 유류오염이 심하게 나타났던 만리포 지역의 2008년, 2009년, 2010년도가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이 되어지고, 이후 2011년과 2012년도가 하나의 그룹으로 형성되어졌다. 유류 오염의 영향이 만리포 지역보다 적었던 신두리 지역과 대조구로 설정된 몽산포 지역의 연도별 중형저서동물 군집은 연도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만리포 지역의 선충류 종 조성을 보면 사고 직후인 2008년 1월에는 가장 우점한 선충류인 Atrochromadora spp.는 16.4%로 낮은 비율로 나타났다. 그러나 사고 1년 후부터인 2009년 1월부터 결과를 보면, 우점 선충류는 Atrochromadora spp.로 같게 나타났으나 우점 비율은 32%에서 최대 78%까지 높은 비율로 증가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5160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pp.176, 2015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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