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목해안에서 고파랑에 의한 해빈류 변동특성

Title
안목해안에서 고파랑에 의한 해빈류 변동특성
Alternative Title
Variability of wave-induced current due to high waves in Anmok
Author(s)
임학수; 김무종; 이희준; 심재설
KIOST Author(s)
Lim, Hak Soo(임학수)
Alternative Author(s)
임학수; 김무종; 이희준; 심재설
Publication Year
2017-10-12
Abstract
안목해안 외해에서 장기 관측한 파랑자료와 쇄파대 연안사주 인근 각부와 만부에서 집중 관측한 수리· 파랑 및 표사이동 집중관측 자료를 분석하여 고파랑에 의한 해안선 방향의 흐름과 외해로 빠져나가는 흐름의 변동특성을 분석하였다. 안목해안으로 접근하는 고파랑은 동계 NNE 계열이 우세하고, 하계 ENE 계열이 우세하나 여름철 태풍과 겨울철 너울성 고파랑 모두 NE 계열로 해안선과 수직인 방향으로 전파되었다. 해안선 방향의 흐름(Longshore current)은 해안선과 비스듬하게 들어오는 파향에 의해 흐름의 방향이 결정되지만, 외해방향으로 빠져나가는 흐름(Cross-shore current)은 NE 방향으로 들어오는 파의 크기와 주기에 따라 유속의 크기가 변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에서는 너울성 고파랑에 의한 해빈침식 즉,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외해방향의 대규모 침식이 발생하는 원인과 토사이동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특히, 여름철 태풍 또는 겨울철 너울성 고파랑에 의한 유의파고, 파향, 주기에 따라 해안선 방향과 외해 방향의 파랑류가 변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해안선과 수직으로 들어오는 NE 계열의 너울인 경우 몇 일간 지속되는 유의 파고 2m 이상, 주기 12초 이상의 고파랑에 의해 외해로 빠져나가는 해빈류가 발생하면 쇄파대에서 호형사주의 대규모 침식 및 사주이동과 함께 급격한 해빈침식을 유발할 수 있다.근하는 고파랑은 동계 NNE 계열이 우세하고, 하계 ENE 계열이 우세하나 여름철 태풍과 겨울철 너울성 고파랑 모두 NE 계열로 해안선과 수직인 방향으로 전파되었다. 해안선 방향의 흐름(Longshore current)은 해안선과 비스듬하게 들어오는 파향에 의해 흐름의 방향이 결정되지만, 외해방향으로 빠져나가는 흐름(Cross-shore current)은 NE 방향으로 들어오는 파의 크기와 주기에 따라 유속의 크기가 변동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본 연구에서는 너울성 고파랑에 의한 해빈침식 즉, 자연적인 원인에 의한 외해방향의 대규모 침식이 발생하는 원인과 토사이동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 특히, 여름철 태풍 또는 겨울철 너울성 고파랑에 의한 유의파고, 파향, 주기에 따라 해안선 방향과 외해 방향의 파랑류가 변동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해안선과 수직으로 들어오는 NE 계열의 너울인 경우 몇 일간 지속되는 유의 파고 2m 이상, 주기 12초 이상의 고파랑에 의해 외해로 빠져나가는 해빈류가 발생하면 쇄파대에서 호형사주의 대규모 침식 및 사주이동과 함께 급격한 해빈침식을 유발할 수 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782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연안방재학회 연례학술대회, pp.25 - 26, 2017
Publisher
한국연안방재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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