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방파제 인명사고시 너울성 파랑 발생특성 분석

Abstract

최근 몇 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랑에 의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선행연구들에서 너울성 파랑은 동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온대성 저기압에 의해 생성된 폭풍파가 동해안까지 내습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울성 파랑은 동해 중앙 해역, 혹은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성장하여 이동하므로, 때로는 우리나라 연안의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발생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연안에서 활동중인 일반 시민들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고 더 큰 피해로 연결되기도 한다. 따라서 너울성 파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발생 특성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이 연구에서는 기상 및 파랑 재분석자료와 현장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동해안 방파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당시 동해안에 내습한 너울성 파랑의 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 너울성 파랑은 동해 중앙 해역, 혹은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성장하여 이동하므로, 때로는 우리나라 연안의 기상 조건과 관계없이 발생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연안에서 활동중인 일반 시민들이 이를 사전에 인지하기 어렵고 더 큰 피해로 연결되기도 한다. 따라서 너울성 파랑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발생 특성을 명확히 규명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이 연구에서는 기상 및 파랑 재분석자료와 현장 관측자료를 이용하여 2005년부터 2017년까지 동해안 방파제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사례를 중심으로 당시 동해안에 내습한 너울성 파랑의 발생 특성을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