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하구역 울타리섬 시스템의 퇴적 작용

Abstract

낙동강 하구는 1934년과 1987년에 완공된 두 개의 하구둑에 의하여 폐쇄된 형태이다. 낙동강 하구역은 다양한 소환경을 가진 울타리섬 시스템을 보여준다. 경관 차이에 따른 14 a priori 소환경들은 각 소환경의 환경 인자들에 의하여 4개의 그룹으로 분류된다. 각 그룹은 퇴적물 구조와 수리학적 에너지에 의하여 특징되어진다. 표층 퇴적물은 일반적으로 모래 퇴적물은 울타리섬 외해와 펄 모래 퇴적물은 라군에서 우세하게 분포하고 있다. 육지와 진우도 그리고 육지와 신자도 사이의 갯벌은 퇴적이 우세하게 나타나며, 2015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단기 퇴적율은 각 10.09 mm/year and 12.38 mm/year 퇴적되었다. 낙동강 하구 동쪽의 을숙도 갯벌은 &#8211 12.76 mm/year 침식되었다. 유입구와 수로에서 2015, 2016 그리고 2017년 여름에 12.5시간 동안 부유 퇴적물 이동 관측 결과, 순 부유 퇴적물 이동은 모두 외해로 유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적으로 변형된 낙동강 하구 울타리섬 시스템의 퇴적작용은 밀물시 퇴적물이 유입구를 통하여 유입되어 서쪽 또는 북서쪽으로 이동하여 낮은 에너지에서 갯벌과 수로 근처에 퇴적된다. 하구의 동쪽은 썰물시 낙동강 하구둑에서 유출된 퇴적물이 외해로 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