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파랑에 의한 안목해안 쇄파대 흐름 분석

Title
고파랑에 의한 안목해안 쇄파대 흐름 분석
Author(s)
임학수; 김동호; 김무종; 이희준
KIOST Author(s)
Lim, Hak Soo(임학수)
Alternative Author(s)
임학수; 김동호; 김무종; 이희준
Publication Year
2018-05-24
Abstract
안목해안 외해 W1 지점(수심 약 18m)에서 관측한 고파랑과 함께 연안사주 인근에서 해빈류를 분석한 결과 NNE (ENE) 방향에서 유의파고가 약 2 m 이상 전파되면 SE (NW) 방향으로 Longshore Current와 함께 외해 방향로 Cross-shore Current가 발달하였다. 관측자료에 따르면 유의파고가 약 2m 이상에서 약 3.7m까지 상승하면 Longshore Current는 점차 감소하나 외해방향의 Cross-shore Current는 파고가 최대치로 도달한 후 약 2m로 감소할 때까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고파랑에 의한 Wave Setup 효과로 해안선 가까이에서 해수면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외해방향의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선과 수직으로 들어오는 NE 계열의 너울성 고파랑이 겨울철 몇 일간 지속되는 경우 특히, 유의 파고 2m 이상, 주기 10초 이상의 고파랑에 의해 외해로 빠져나가는 해빈류가 크게 발생하면 쇄파대에서 호형사주의 대규모 침식 및 이동과 함께 급격한 해빈침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의파고가 2m 이하의 저파랑이 지속되면 해안선 방향의 향안류가 발달하여 침식된 호형사주와 해빈이 복원되어 일정부분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였다.측자료에 따르면 유의파고가 약 2m 이상에서 약 3.7m까지 상승하면 Longshore Current는 점차 감소하나 외해방향의 Cross-shore Current는 파고가 최대치로 도달한 후 약 2m로 감소할 때까지 계속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고파랑에 의한 Wave Setup 효과로 해안선 가까이에서 해수면이 상승하였기 때문에 외해방향의 흐름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안선과 수직으로 들어오는 NE 계열의 너울성 고파랑이 겨울철 몇 일간 지속되는 경우 특히, 유의 파고 2m 이상, 주기 10초 이상의 고파랑에 의해 외해로 빠져나가는 해빈류가 크게 발생하면 쇄파대에서 호형사주의 대규모 침식 및 이동과 함께 급격한 해빈침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의파고가 2m 이하의 저파랑이 지속되면 해안선 방향의 향안류가 발달하여 침식된 호형사주와 해빈이 복원되어 일정부분 평형상태를 유지하는 메커니즘으로 작용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3292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2018 춘계학술대회, pp.10, 2018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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