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상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의 대기 중 미세먼지 및 온실기체 측정

Title
황해상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의 대기 중 미세먼지 및 온실기체 측정
Author(s)
전한얼; 이호준; 이미혜; 정진용; 민인기; 심재설
KIOST Author(s)
Jeong, Jin Yong(정진용)Min, In Ki(민인기)
Alternative Author(s)
정진용; 민인기; 심재설
Publication Year
2018-10-29
Abstract
소청초 해양과학기지는 위도 37.3과 경도 124.4로 황해 북쪽에 위치하며 황해상의 PM2.5, Black carbon(BC), O3, CO, CO2, CH4, H2O가 자동으로 연속 측정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14년 10월 2017년 6월 간의 자료를 활용하였다. PM2.5와 BC는 베타-광선흡수법 (Beta-ray Absorption method, Model FH62C14, Thermo. Inc, USA)과 다각 흡수식 광도계 (Multi Angle Absorption Photometer, MAAP Model 5012, Thermo. Inc, USA)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CO, CO2, CH4, H2O는 공동 광자 감쇠 분광법 (Cavity Ring Down Spectroscopy, CRDS Model G2401, Picarro. Inc,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소청초 해양과학기지의 유지 관리와 측정 기기 결함으로 인해 측정이 간헐적으로 중단되었다.
측정 기간 동안 PM2.5와 BC의 평균 농도와 90%ile, 최대값은 25 ug/m3, 48 ug/m3, 177 ug/m3와 1.16ug/m3, 2.29 ug/m3, 20.07 ug/m3였다. PM2.5와 BC의 일변화는 명확히 관측되지 않았지만 여름보다 겨울에 고농도 사례 (>99%ile)가 빈번하게 나타났다. Concentration Weighted Trajectory (CWT)와 Potential Source Contribution Function (PSCF), CPF (Conditional Probability Function)를 이용하여 PM2.5, BC 배출원의 분포를 살펴보았다.
2018년 개정된 대기환경기준 PM2.5 농도 35ug/m3 (24시간 평균)을 기준으로 설정하여 측정 기간 동안 기준 농도를 초과하는 일수, 총 148일을 선정하였다. PM2.5 고농도 147일 중 33일은 중국의 북쪽(베이징) 영향이었고, 21일은 중국의 북동쪽 (랴오닝), 50일은 중국의 남쪽 (양쯔강), 13일은 한국, 9일은 북한, 21일은 정체에 의한 영향이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2944
Bibliographic Citation
2018년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 pp.1, 2018
Publisher
한국기상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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