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안 표층수 내 용존유기탄소의 분포

Title
부산 연안 표층수 내 용존유기탄소의 분포
Author(s)
Lee, Huiwon; Sim, Hunsub; Lee, Ji Hyun; Jung, Mi Ra; Lee, Yeon Jung; Kim, Kyung Tae; Choi, Jin Young
KIOST Author(s)
Lee, Huiwon(이희원)Sim, Hunsub(심훈섭)Lee, Ji Hyun(이지현)null정미라Lee, Yeon Jung(이연정)Kim, Kyung Tae(김경태)Choi, Jin Young(최진영)
Alternative Author(s)
이희원; 심훈섭; 이지현; 정미라; 이연정; 김경태; 최진영
Publication Year
2024-05-24
Abstract
연안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심각한 문제로, 인구 증가와 경제 발전으로 인해 그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연안 오염률은 직ㆍ간접적인 연안역 폐수 배출 등의 활동으로 인해 내륙지방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에 있다.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와 극심한 강우가 증가함에 따라 처리되지 않은 도시 불투수성 표면의 유출수와 인위적 활동으로 인한 오염물질은 인근 하천과 연안으로 여과 없이 유입되어 수질 악화 및 수생태계에 심각한 위험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연안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인간 활동 및 기후 변화에 따른 생지화학적 변화를 장기간 관찰하는 것은 연안 환경 보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부산만은 인근에 세계 7위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는 대형 항만인 부산항과 소형조선소, 대형 제강업체 등이 위치하고 있어 인위적 활동에 의한 영향이 큰 연안이며, 북항 재개발 사업 등으로 연안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해양 환경 모니터링이 필요한 해역이다. 본 연구는 부산만 연안 고정 정점에서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총 50회의 조사를 진행하였고, 표층수를 채취하여 환경 자료 및 용존유기탄소 (Dissolved Organic Carbon, DOC)를 분석하였다. DOC 농도는 0.73 - 1.51 mg/L (평균 1.05 mg/L)으로 일반적 해양 표층수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조사 기간 중 8월에 월 평균 1.35 mg/L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는 추후 부산 연안의 수질 관리 및 생지화학적 연구에 있어서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5652
Bibliographic Citation
2024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584, 2024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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