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연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Abstract

본 발표에서는 2022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을 받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컨소시엄이 구축한 연안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의 구축 성과를 소개한다. 연안 빅데이터는 총 7개 분야(‘연안기후변화’, ‘연안안전’, ‘연안재난재해’, ‘연안오염’, ‘연안환경’, ‘연안침식’, ‘연안운항’)로 분류되어 생산된다. 플랫폼 구축 원년인 2022년에는 162종의 데이터가 신규 구축 완료되어 서비스되고 있다(www.bigdata-coast.kr). 또한, 연안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혁신서비스 2종인 3차원 연안 가상도시 침수 시뮬레이션인 ‘위기의 도시’와 해양정화 크라우드소싱 포털 ‘바다가꿈의 날’도 플랫폼 내 개발 및 탑재되었다. 한편,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 및 성과 확산을 통해 데이터 생태계의 플레이어로 활약하기 위해서는 기능적 개발 외에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함을 유사 플랫폼 구축 운영 사례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대내외적 상황을 고려하여 플랫폼의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 및 운영을 위해 요구되는 노력에 대해 고찰하고 발전 방향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