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해양순환모형 기반 세슘(137Cs) 확산 시뮬레이션: 연직 유속 및 확산계수 유무의 차이

Title
KIOST 해양순환모형 기반 세슘(137Cs) 확산 시뮬레이션: 연직 유속 및 확산계수 유무의 차이
Author(s)
Kim, Haejin; Kim, Kyeong Ok; Park, Young Gyu; Jin, Hyunkeun
KIOST Author(s)
Kim, Haejin(김해진)Kim, Kyeong Ok(김경옥)Park, Young Gyu(박영규)Jin, Hyunkeun(진현근)
Alternative Author(s)
김해진; 김경옥; 박영규; 진현근
Publication Year
2022-06-02
Abstract
011년 3월 일본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의 인공방사능 물질 유출 사고 이후 대기 및 해양 내 방사성 물질 확산 및 영향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가 방사성 오염수를 해양으로 방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해양 내 방사성 물질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주변해로의 유입 경로와 시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는 한반도 주변 고수온 예측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북태평양 전체 영역을 포함하는 해양순환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를 이용하여 향후 한반도 고수온 현상 및 극한 기후․해양 현상 예측을 수행 할 예정이며, 모형의 결과를 입자추적모델의 입력 자료로 활용하여 방사성 물질의 이동 및 영향을 예측하고 사고 대응 기술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순환모형의 예비 결과를 이용하여 후쿠시마에서 방출된 세슘(137Cs)의 확산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후쿠시마에서 해양으로 직접 방출된 방사성 물질은 아열대 순환류(subtropical gyre)를 따라 북태평양을 시계 방향으로 순환하거나 아열대 모드수(subtropical mode water) 형성에 의해 표층 아래로 유입되어 우리나라로 유입될 수 있다. 따라서, 연직 유속 및 확산계수는 방사성 물질의 동해 유입을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입력 자료 중 하나이다. 해양순환모형의 연직 유속 및 확산계수 유무에 따른 민감도 실험을 수행하여 방사성 물질 분포 특성의 차이를 검토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3714
Bibliographic Citation
2022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한국해양학회), pp.426, 2022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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