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 파래 대발생 현황 분석

Title
제주 연안 파래 대발생 현황 분석
Author(s)
손영백; 권경만; 권순열; 명성관; 박상율; 이태희
KIOST Author(s)
Son, Young Baek(손영백)Kwon, Kyungman(권경만)Kwon, Soon Yeol(권순열)Lee, Tae Hee(이태희)
Alternative Author(s)
손영백; 권경만; 권순열; 명성관; 이태희
Publication Year
2022-11-17
Abstract
제주 주변 바다는 전 세계 해양에서 지난 30년 동안 가장 빨리 온난화가 진행된 5개 지역해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2°C),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수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지역해 중 하나이다. 현재 제주 바다는 기후변화에 대한 취약 해역으로 변화되고 있고, 더불어 산업화에 의한 오염이나 부영양화의 영향으로 제주를 포함한 주변 바다는 심각한 해양생태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제주 연안은 유해생물의 대량 출현 및 아열대/열대생물이 유입되면서 많은 지역에서 번성하고 있다. 제주 해양생태계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상 현상들이 계속 발생하면서 해양자원 및 수산업 분야에서 위기가 현저하게 나타나고 있는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다. 특히, 갈파래과의 Ulva속 해조류는 전 세계적으로 해양의 녹조 대발생(green tide)의 대부분을 차지 하고있으며, 해양생태계 및 연안홖경오염에 원인이 되고 있다. 해양 레져 및 관광자원으로써 해양의 측면에서 해조류의 대량 번식과 폐사는 악취를 유발하고 자연경관을 해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제주지역은 구멍갈파래(U. austrailis), 가시파래(U. prolifera), 큰갈파래(U. ohnoi), 참갈파래(U. lactuca), 잎파래(U. linza)가 대발생의 주요 종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제주연안 조간대의 Ulva속 해조류의 분포를 알아보기 위하여 제주 서부의 한수리, 신창, 북부의 함덕, 김녕, 동부의 종달리, 신양리 방두만, 하도리, 신흥리, 김녕, 함덕, 시흥, 토끼섬을 선정하여 2019년 후반부터 현재까지 월별 사리 간조 때 드론으로 촬영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촬영사진은 GPS 좌표 정보를 기반으로 합성, 조간대부분만 나타나게 마스킹하고 객체분류하여 분포 면적을 분석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3509
Bibliographic Citation
2022년 GeoAI데이터학회 추계학술대회, pp.120, 2022
Publisher
GeoAI데이터학회
Type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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