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연안에서 침강입자 플럭스의 시간적 변동 연구

Title
제주 연안에서 침강입자 플럭스의 시간적 변동 연구
Author(s)
이태희; 김태훈; 양현성; 김형직
KIOST Author(s)
Lee, Tae Hee(이태희)Kim, Taihun(김태훈)Yang, Hyun Sung(양현성)Kim, Hyung Jeek(김형직)
Alternative Author(s)
이태희; 김태훈; 양현성; 김형직
Publication Year
2022-11-02
Abstract
제주연안 침강입자 플럭스의 변동량을 평가하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제주연구소는 제주 연안 보목 인근 해역에서 20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약 2주 간격으로 퇴적물 트랩을 이용한 침강입자 플럭스를 측정하였다. 보목 인근해역 수심 약 10 m에서 측정된 침강입자 플럭스는 0.9—180 g m-2day-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59 g m-2day-1이었다. 연구기간 동안 침강입자 플럭스의 최대값은 2021년 8월에 측정되었으며, 최소값은 10월과 11월에 나타났다. 침강입자 내 유기탄소 함량은 2—1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6.6%이었다. 무기탄소 함량은 1—9%의 범위(평균 4.7%)를 보였다. 유기탄소 플럭스는 64—3,312 mg m-2day-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944 mg m-2day-1이었다. 무기탄소 플럭스는 13 mg m-2day-1—15.7 g m-2day-1의 범위를 보였으며, 평균 4 g m-2day-1이었다. 유기탄소와 무기탄소 플럭스는 총입자 플럭스의 시간적 변동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2021년 8월에 침강입자 플럭스와 유기탄소 플럭스는 최대값을 보였으며, 이는 2021년 10월에 측정된 값에 비해 100배 이상 높았다. 이 시기는 제주 서귀포 인근에서 기록된 폭우 시기와 일치하였다. 이에 제주연안 침강입자 플럭스는 강우시기의 경우 다른 시기에 비해 뚜렷하게 높은 값을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하천을 통한 육상기원 쇄설물의 유입은 얕은 수심과 함께 제주연안 보목 인근해역엣 침강입자 플럭스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3413
Bibliographic Citation
2022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2022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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