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여름철 황해의 자치어 종조성과 군집구조 특성

Title
봄~여름철 황해의 자치어 종조성과 군집구조 특성
Author(s)
이은경; 장요순; 이연정
KIOST Author(s)
Lee, Eun Kyung(이은경)Jang, Yo Soon(장요순)Lee, Yeon Jung(이연정)
Alternative Author(s)
이은경; 장요순; 이연정
Publication Year
2021-05-13
Abstract
어류의 초기생활사 시기인 난ㆍ자치어의 생존율이 성어자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므로, 이들의 산란 및 생태정보는 어류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지속적 이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또한 환경변화에 민감한 난ㆍ자치어의 지리분포는 기후변동 연구를 위한 생물학적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최근 황해 광역에서 자치어 군집연구는 미흡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봄∼여름철 황해에서의 자치어 종조성과 군집구조를 파악하고, 안정동위원소비 분석을 통해, 주요종의 먹이원 및 영양단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치어 채집은 황해에서 봄철에는 북위 35°, 36°, 37° 라인의 20개 정점, 여름철에는 북위 35°, 36° 라인의 13개 정점에서 실시하였다. 출현량은 두 계절 모두 염분과 음의 상관관계를, 출현 종 수는 수온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출현량이 높은 지역에서 출현 종 수가 많았다. 종조성을 살펴보면 봄철에 7목 11과 10속 13종이 출현하였고, 여름철에는 5목 20과 22속 36종이 출현하였다. 봄, 여름철 모두 Perciformes(농어목)에 속하는 자치어가 가장 다양하게 출현하였으며, 두 계절 모두 출현한 종은 농어목에 속하는 Pennahia argentata(보구치) 한 종이었다. 봄철은 정점 간 유사도가 매우 낮아 조사해역이 구분되지 않았으며, 여름철은 군집분석(Cluster, MDS)결과 크게 두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봄철 우점종은 Lipiaris tanakae, Pholis fangi, Clupeidae spp.로 전체 출현량의 86.5% 였고, 여름철 우점종은 Engraulis japonicus, Callionymidae sp.로 전체 출현량의 94.8% 였다. 또한 봄철 자치어 출현량은 동물플랑크톤 중 요각류(copepoda)의 생체량이 높은 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연안역에서 출현량이 높았던 Lipiaris tanakae, Pholis fangi, Ammodytes personatus의 체장을 고려하면, 요각류가 자치어 주요종의 먹이원으로 이용되어, 봄철 황해 연안역이 자치어의 성육장으로 이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반해 여름철 우점종(멸치, 돛양태류)의 출현량은 요각류 분포에 따른 상관성이 없었다. 따라서 부유성인 멸치와 저서성인 돛양태류는 서로 다른 먹이를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돛양태류의 경우, 크기에 따라 탄소 및 질소안정동위원소의 비가 다르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먹이원 및 영양단계에 차이가 있음을 시사한다. 즉, 돛양태류는 부화 후∼자어기 단계와 저서에 착저한 치어기 이후의 먹이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849
Bibliographic Citation
2021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한국해양학회), pp.1453, 2021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