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에 따른 해양부이의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계류를 위한 제언

Title
규모에 따른 해양부이의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계류를 위한 제언
Alternative Title
The Utilization of Ocean buoys by size and suggestions for successful mooring
Author(s)
정다운; 송규민; 박준성
KIOST Author(s)
Jung, Da Woon(정다운)Song, Kyu Min(송규민)Park, Joonseong(박준성)
Alternative Author(s)
정다운; 송규민; 박준성
Publication Year
2021-08-26
Abstract
해양부이를 활용한 현장정점관측은 관측장비를 이용한 직접적인 해양관측으로 높은 신뢰성을 기반으로 해양관측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현장관측에 활용되어지는 해양부이는 통신장비와 해양관측장비의 기술적 발전으로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운용되어지나, 계류된 부이는 해양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고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이런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대응책이나 매뉴얼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수년간 수행한 다양한 부이운용경험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해양부이 계류를 완수하기 위해서 계류 전 고려사항들을 제안한다. 일반적으로 해양부이 계류 시 발생하는 사고의 원인은 기술적 요인과 인위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기술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사전 준비단계에서 계류에 관한 철저한 계산 및 설계, 부식과 풍화의 방지를 위한 화학적 처리 등을 통하여 사고 확률을 낮출 수 있는 반면 인위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사고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고 그 원인을 예측하기 힘들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부이 사고를 방지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하지만 인위적인 요인의 사고는 조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은 조업방식을 이해하고 시기별 조업영역을 분석하여 계류 지점을 선정하는 것이 사고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계류 후, 관리 또한 장기적인 계류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지속적인 부이 모니터링과 함께 주변어촌계와 해양관련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진행된다면 계류부이의 사고빈도를 낮출 수 있으며,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인 대응으로 피해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806
Bibliographic Citation
2021 제9회 한국연안방재학회 연례학술대회, pp.48, 2021
Publisher
한국연안방재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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