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장목만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동 특성과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Title
남해 장목만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동 특성과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Alternative Titl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factors and variations characteristics of phytoplankton communities in Jangmok Bay, Southern Coast of Korea
Author(s)
현봉길; 강준수; 배미경
KIOST Author(s)
Hyun, Bonggil(현봉길)null강준수Bae, Mi Kyung(배미경)
Alternative Author(s)
현봉길; 강준수; 배미경
Publication Year
2021-07-02
Abstract
장목만 식물플랑크톤 군집 변동 특성과 그 조절 인자를 파악하기 위해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01회 장목만 주간 관측을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수온은 평균 17.1 ± 6.5 ℃이며, 염분은 평균 31.5 ± 2.8 psu 값을 보였다. 아질산과 질산성 질소는 4.07 ± 5.85 μM, 암모니성 질소 2.58 ± 2.10 μM, 규산염 10.53 ± 9.87 μM, 인산염 0.63 ± 0.35 μM이며, 강우로 인해 염분이 30 psu 이하로 감소한 시기에는 아질산과 질산성 질소와 규산염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사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규조류와 크기가 작은 은편모조류가 해역 내 환경 변화에 따라 교차 우점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규조류 중에서는 Chaetoceros spp., Eucampia zodiacus, Pseudo-nitzschia spp., Skeletonema spp. 등이 우점 출현하였다. 주요 분류군과 주요종들의 단주기적 변동과 환경요인과 상관성을 분석을 위해 군집 분석 CCA 분석을 수행한 결과, 조사기간 내내 높은 현존량 분포를 보였던 Chaetoceros spp. 와 Skeletonema spp. 는 영양염 농도 (규산염, 아질산과 질산성 질소)와 높은 상관성을 보였고, 와편모조류 및 크기가 작은 편모조류들은 2019년도 조사에서는 인산염 농도 증감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2020년도 조사에서는 환경인자들과 뚜렷한 상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광량 및 일조 시간등에 대한 추가적인 정밀 분석이 필요하지만, 장목만 식물플랑크톤 군집은 강우에 의한 만내 영양염 농도 증가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729
Bibliographic Citation
2021 한국산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pp.1142 - 1145, 2021
Publisher
한국산학기술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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