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제주 바다 : 신양 방두만 파래 대발생 원인 분석 및 저감 방안

Title
침묵의 제주 바다 : 신양 방두만 파래 대발생 원인 분석 및 저감 방안
Author(s)
손영백; 이태희; 박광섭; 김형직; 권경만; 박상율; 권순열
KIOST Author(s)
Son, Young Baek(손영백)Lee, Tae Hee(이태희)Kim, Hyung Jeek(김형직)Kwon, Kyungman(권경만)Kwon, Soon Yeol(권순열)
Alternative Author(s)
손영백; 이태희; 박광섭; 김형직; 권경만; 권순열
Publication Year
2021-11-05
Abstract
제주도 동쪽 해안에 위치한 신양리 방두만은 반 폐쇄적인 만(0.9km × 0.9km)으로 사구 해안을 포함하고 있다. 신양 방두만은 북쪽에서 동쪽 해안을 따라 넓은 모래사장이 있으며, 조위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얕은 수심을 가지고. 북서쪽 신양포구에서 해저지하수가 용출 되고, 서쪽 연안을 따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한 광어 육상양식장들이 위치해 있다. 제주 신양 방두만의 파래 대발생은 90대 중반 이후 시작되어 매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제주 신양 방두만 파래 대발생 원인을 분석하고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드론 조사는 신양 방두만의 파래 발생 면적 변화를 계산하기 위해 월별 사리 간조 때 수행되었다. 해양환경 조사는 만 내 9개 정점과 연안 12개 정점에 대해서 월별 CTD 관측과 시료 분석을 완료했고, Drift를 이용하여 조위 변화에 따른 해류 관측을 수행했다. 파래 발생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모델을 이용한 해수 유동 시뮬레이션을 수행했다.
신양 방두만 파래 발생은 3월에 최저, 6월에 최대를 나타냈다. 2020년 한해 파래 누적 발생 면적은 약 2백만m²로 축구장 280개 규모이고, 6월 발생은 3십만m²로 축구장 42개에 달한다. 신양 방두만에서 해조류 증가 경향은 만의 동쪽 가장자리와 만의 중간 지점, 양식장 배출수와 용천수가 유출되는 서쪽 가장자리에 지속적으로 존재한다. 이는 겨울철 수온 상승의 효과와 더불어 만 내의 인공구조물로 인해 해수의 유동이 원활하지 않아 유입된 해조류가 해변에 쌓이고, 지하에서 유출되는 용천수와 육상양식장 배출수로 인해 성장에 적합한 환경으로 변화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해수 유동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도 90년대 후반 서쪽 입구에 건설된 항구와 방파제의 영향으로 건설전보다 항내 체류시간이 증가되고 외해로 배출되는 입자보다는 만 내 연안으로 유입되는 입자가 증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파래 대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방안은 양식장 배출수의 관로 개선과 연안으로 유입되는 해저지하수의 감소 그리고 해수 순환이 잘 될 수 있는 방파제 구조 변경을 제시되었다. 이와 더불어 발생 초기에 파래를 수거하여 발생 면적의 감소를 위한 수거 연구를 수행했고, 2022년 작년 발생의 30~50% 정도가 감소되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700
Bibliographic Citation
2021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pp.181, 2021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