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코팅 환경 조건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에서의 다양한 코팅재료의 부착강도 평가

Title
수중코팅 환경 조건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에서의 다양한 코팅재료의 부착강도 평가
Alternative Title
Effect of Environmental Conditions on the Interfacial Bond Strength of Concrete Specimen with Various Epoxy Resins
Author(s)
김성원; 최성익; 홍혜민; 박준길; 한택희
KIOST Author(s)
Choi, Seoung Ik(최성익)Hong, Hye Min(홍혜민)Park, Jun Kil(박준길)Han, Taek Hee(한택희)
Alternative Author(s)
김성원; 최성익; 홍혜민; 박준길; 한택희
Publication Year
2021-09-09
Abstract
해양·항만 구조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수중코팅 재료 및 장비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가지 수중코팅 환경조건(수돗물, 해수, 실해역)에 따른 콘크리트 표면에서의 코팅재료의 부착강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먼저 직경 2.5 m, 높이 1.5 m의 원형 수조를 이용한 실내 실험에서 수돗물과 해수 환경을 조성하여 300x300x30 mm 크기의 콘크리트 시편에 3종의 코팅재료를 도포하였다. 이후 시편을 수돗물과 해수 각각의 환경 조건이 조성된 경화수조에서 7일, 28일, 56일, 91일간 보관하여 코팅재료의 부착강도를 측정하였다. 실해역 실험은 경상남도 거제에 위치한 쌍근방파제 인근에서 실시되었으며, 실험 방법은 실내 실험과 동일하게 이루어졌다. 실해역에서 동일한 코팅재료를 콘크리트 시편에 도포하고, 실내 실험에서와 동일한 시간 동안 실해역 수중에서 코팅재료의 경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실험 결과 코팅재료의 종류에 따라 수중에서의 부착성능 차이로 인하여 코팅제의 도막의 두께가 최대/최소 10배까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실해역에서 파랑과 같은 외부 환경요인으로 인하여 실내 실험에 비해 작업성이 저하되어 도막두께 측정 결과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산발적으로 측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환경 조건에 따른 최대 부착강도는 수돗물, 해수, 실해역 각각 3.2 MPa, 3.1 MPa, 3.6 MPa로 나타났으며, 경화시간에 따른 부착강도 변화의 뚜렷한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634
Bibliographic Citation
2021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 pp.406, 2021
Publisher
한국방재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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