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사채취가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 (경기만)

Title
해사채취가 대형저서동물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 (경기만)
Alternative Title
Impacts of Sand Ming on the Macrobenthic Community in Gyeonggi Bay, Korea
Author(s)
유옥환; 이형곤; 백상규; 김동성; 이재학
KIOST Author(s)
Yu, Ok Hwan(유옥환)Lee, Hyung Gon(이형곤)Kim, Dong Sung(김동성)
Alternative Author(s)
유옥환; 이형곤; 백상규; 김동성; 이재학
Publication Year
2006-10-24
Abstract
우리나라 연안에서의 해사채취는 과거 20여년 전부터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90년대 후반부터 해사채취의 양이 급속히 증가되기 시작하였다. 최근에 해사채취에 따른 해양환경변화에 대한 이유로 환경단체 및 지역주민의 채취 반대로 골재파동이 발생되기도 하였지만, 아직까지 해사채취가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평각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해사채취 지역에서의 저서동물은 채취에 따른 해저퇴적층의 교란 및 부유탁도에 의한 채침전 등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적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해사채취의 규모에 따른 저서생태계 변화 및 회복에 대한 연구는 단시간의 소규모 교란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일반적으로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해사채취에 따른 생태계 교란을 평가하기에 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지역인 태안군 연안은 최근 5년 동안 해사채취의 양이 과거에 비해 감소되고 있지만, 동일 지역에서 반복적인 해사채취는 저서생태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짧은 기간(1년 이하) 동안의 해사채취 이후 저서생태계 회복 (밀도, 생체량, 종다양도)은 일반적으로 채취가 멈춘 후 2-3년 이내에 나타난느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짧은 기간 동안 채취가 이루어졌으나 반복적인 채취로 인한 저서생태계 회복은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지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해사채취가 많이 이루어지는 경기만 지역에서의 광역조사와 시범 해사채취(70,000 m3)를 통하여 저서생태계의 군집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광역조사를 위한 저서생물 채집은 2005년 11월과 2006년 2월에 실시되었고, 시범 해사채취 지역에서의 조사는 2005년 11월부터 시범채취가 시작되기 전과 채취기간 동안에 실시되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1197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저서생물연구회, pp.9 - 10, 2006
Publisher
한국해양연구원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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