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의 수중 환경을 평가하기 위한 생물학적 방법은 부유생물의 활용을 통해 해역 건강성 평가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수질오염과 부유생물과의 관계는 주로 무기영양염의 부영양화에 의한 적조 즉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 현상으로 편중되어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오염원에 의한 부유생물의 영향도 병행하여야 오염 전반에 의한 영향을 정확히 평가 할 수 있다. 연안 저서생물군집이 보이는 군집건강성을 평가하기 위한 도구의 하나로서 사용되어진 저서생물지수에 대한 기존연구를 조망하고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3가지 저서생물지수(AMBI, BPI, B-IBI)를 적용할 수 있다. 조간대 생물로 잘피류와 같은 Seagrass의 군집 밀도, 다양성, 피복도와 같은 요소를 측정하여 연안습지의 건강성을 평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