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식물플랑크톤 대증식에 악천후가 미치는 영향 연구

Title
춘계 식물플랑크톤 대증식에 악천후가 미치는 영향 연구
Author(s)
현명진; 이호원; 원종석; 양원석; 조성태; 노재훈
KIOST Author(s)
Hyun, Myung Jin(현명진)Lee, Ho Won(이호원)Won, Jong Seok(원종석)Yang, Won Seok(양원석)
Alternative Author(s)
현명진; 이호원; 원종석; 양원석; 노재훈
Publication Year
2019-11-01
Abstract
온대해역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계절적 대증식은 온대해역이 높은 연간 탄소고정능력을 갖게
되는 중요한 현상이다. 이에 따라 식물플랑크톤의 춘계 대증식은 변해가는 지구환경을 연구하
는데 있어서 중요한 연구주제일 뿐만 아니라, 이에 연계되는 다양한물질의 전지구적 순환에도
기본연구로써 의미가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19년 4월 17일부터 5월 13일 까지 26일간 이어
도 해양과학기지에서 연속 체류를 하여, 춘계 간 이어도 해역의 식물플랑크톤 대증식 특성을
연구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식물플랑크톤의 군집은 4월 21일과 29일의 2회에 걸쳐서 Chl a 정점을 나타
냈다 (21일 4.57 μg L-1, 29일 5.65 μg L-1). 하지만, 이렇게 춘계대증식의 정점을 나타내었던
기간 동안, 이어도 과학기지 해역에는 지속되는 연속적인 짙은 구름과 짙은 안개로 인해식물
플랑크톤의 일차생산력에 원동력이 되는 광량이 크게 저해 받는 현상이 생겼다. 4월 21부터 5
월 1일까지 10일간 일조시간이 5.3시간 이하로 유지가 되었으며 28일과 30일에는 0시간의 일조
시간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이 기간 중에도 예외적으로 4월 27일에는 맑은 날씨를 보였다.
이러한 악천후는 식물플랑크톤의 생산력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표층의 일차생
산력을 Chl a 농도, 일간 평균 대기광량, Pmax을 변수로 다중회기분석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
로 각 요소의 일차생산 기여도를분석하였다. 그 결과 낮은 광 환경이 조성되었던 4월 19일 ~
5월 1일간은 Chl a의 일차생산에 대한 기여도가 42 ~ 77 % 의 높은 값을 나타내며 해당기간
동안의 일차생산을 이끌었으며(4월 27일 제외), 광량은 5 ~ 24 % 의 낮은 기여도를 나타내며
일차생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40641
Bibliographic Citation
2019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 2019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