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해에서 수온약층 하부 소용돌이에 의한 중층수 이동

Title
필리핀해에서 수온약층 하부 소용돌이에 의한 중층수 이동
Author(s)
신창웅; 이재학; 민홍식; 김동국; 홍창수; 백규남; 이인희; 함도식
KIOST Author(s)
Shin, Chang Woong(신창웅)Lee, Jae Hak(이재학)Kim, Dong Guk(김동국)
Publication Year
2020-07-22
Abstract
열대서태평양은 우리나라 바다에 열과 염을 공급하는 쿠로시오의 근원 해역이며 전 지구 해양순환의 열쇠인 인도네시아통과류가 형성되는 중요한 해역이다. 이 해역 서안경계류인 쿠로시오, 민다나오해류, 뉴기니연안류가 북적도해류, 북적도반류, 남적도해류와 더불어 서태평양의 적도해류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한편 표층의 서안경계류 아래는 반대방향으로 흐르는 잠류(루손잠류, 민다나오잠류, 뉴기니연안잠류)가 존재하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서안경계류와 수온약층 하부의 잠류는 북반구와 남반구 바다에서 형성된 물이 섞이도록 하여 이 해역을 수괴의 교차로라고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이 해역의 다양한 수괴의 특성과 이동, 혼합하는 과정은 아직 충분이 설명되지 못한 부분이 많다.
본 연구는 필리핀해에 나타나는 중층수의 특성과 기원을 밝히기 위해, 2017년 11월에 관측한 자료와 코페르니쿠스 해양환경 모니터링 서비스(https://marine.copernicus.eu)에서 제공하는 1/12도 전구해양재분석모델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관측을 통하여 이 해역에서 기존에 알려진 북태평양중층수와 남극중층수의 염분과 용존산소 값보다 높은 중층수를 발견하였다. 이 새롭게 발견된 중층수의 근원을 밝히기 위해 argo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계 특성이 뉴기니 남동부해역 남태평양열대수 하부의 특성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같은 시기의 재분석자료는 새롭게 발견된 중층수가 나타나는 수심에서 뉴기니연안잠류가 북서쪽으로 흘러 적도를 통과한 후 소용돌이를 형성하며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는 새롭게 발견된 중층수는 남태평양열대수의 하층부 해수가 뉴기니연안잠류에 의해 적도를 넘어 북상한 후 수온약층 하부의 소용돌이에 의해 관측해역인 남서부 필리핀해로 이동한 것임을 암시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9584
Bibliographic Citation
2020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한국해양학회), 2020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Related Researcher
Research Interests

Ocean Circulation,Watermass Analysis,Climate Change,해양순환,수괴분석,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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