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지진과 북한 지하 핵실험 OTHER

Title
경주 지진과 북한 지하 핵실험
Alternative Title
경주 지진과 북한 지하 핵실험
Author(s)
김태진; 김창환
KIOST Author(s)
Kim, Chang Hwan(김창환)
Alternative Author(s)
김창환
Publication Year
2019-03
Abstract
2016년 경주 지진 M5.8 과 633개의 여진발생 지진은 한반도 크레타스와 쥬라기 화강암으로 구성된 북한 풍계리 5차 지하 핵실험에서 비롯됐다. 고도가 1,000m 이상이고 밀도가 2.76g/㎤ 인 대형 압력 헤드 근처의 경주 지역 고산에 의해 실험지로부터 남향으로 지진 에너지가 추가로 전파되는 것을 막았다. 경주는 양산과 울산 단층의 교차점에 위치해 있다. 이 지진대는 2~4°C의 후포 분지 (80~ 240m, 깊이 4~6m) 아래 4,400여 개의 지열배출구에서 지진의 지열에너지가 빈번히 전파되는 곳이다. 영덕 대게는 동해의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1℃ 높은 영덕 후포 인근 지역에서 경주의 지열 덕분에 자랐다. 양산 단층이 후포 분지로 흘러가는 경주의 지질학적 특징은 서기 100년 이후 치명적인 지진 (M6.4~M6.7) 에서도 지난 2,000년 동안 경주는 견디었다. 계산결과 M7.73 까지 외부 지진의 영향에도 후포 분지 지열 배출구 덕분에 경주는 지진 안전 지역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8870
Bibliographic Citation
월간환경기술, v.3, no.1, pp.36 - 45, 2019
Publisher
환경관리연구소
Keywords
경주; 지진; 크레타스 그라나이트; 북한지하핵실험
Type
Articl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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