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안 서식 바다거북의 플라스틱 섭식

Title
한국 연안 서식 바다거북의 플라스틱 섭식
Alternative Title
Ingestion of plastic debris by sea turtles in Korean waters
Author(s)
Moon, Ye Lim; Hong, Sang Hee; Han, Gi Myung; Shim, Won Joon; Kim, Il-Hun; Kim, Min-Seop; Choe, Seongjun; Lee, Haerim
KIOST Author(s)
Moon, Ye Lim(문예림)Hong, Sang Hee(홍상희)Han, Gi Myung(한기명)Shim, Won Joon(심원준)
Publication Year
2020-07-25
Abstract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환경에서 가장 빈번히 발견되는 해양쓰레기로서 해양 생물에 섭식, 얽힘, 서식처 훼손 등의 다양한 피해를 입히고 있다. 바다거북의 모든 종에서 플라스틱 섭식이 보고되고 있으며, 전체 개체 중 50% 이상이 플라스틱 쓰레기를 섭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전세계 유입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 나, 이 지역의 바다거북의 플라스틱 섭식 연구는 희소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연안에 출현한 바다 거북의 플라스틱 섭식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2012년부터 2018년에 한국 연안에 좌초되거나 혼획된 바다거북 34마리(붉은바다거북 21, 푸른바다거북 9, 올리브바다거북 2, 장수거북 2) 폐사체의 소화 관 내용물을 채취하여 1mm 이상의 플라스틱을 분석하였다. 플라스틱이 발견된 개체는 푸른바다거 북 중 100%, 붉은바다거북 77%, 올리브바다거북 50%, 장수거북 50%였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개체 당 3.48 ± 4.50 g (0-15.60 g), 37.7 ± 60.5개(0-229개)가 발견되었다. 2018년 8월 29일에 제주 에서 방류되어 9월 9일에 부산에서 좌초된 붉은바다거북 1개체에서 10.24 g의 플라스틱이 발견되으 며, 이는 매일 평균적으로 0.93 g을 섭식한 양에 해당한다. 종별로 비교하면 플라스틱이 푸른바다거 북(6.6 ± 4.8 g/turtle)에서 붉은바다거북(2.8 ± 4.1 g/turtle)에서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더 많 이 발견되었다. 모든 개체를 통틀어 플라스틱은 비닐과 포장재 등에서 기인한 필름형(42%), 노끈과 밧줄 등 섬유형(39%) 형태가 많았다. 푸른바다거북은 섬유형을, 붉은바다거북은 필름형을 가장 많이 섭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연안에 서식하는 바다거북의 플라스틱 섭식 양과 특징을 규명 하고, 바다거북이 해양환경 내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현황을 반영할 수 있는 유용한 생물지표종임을 제시하고 있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7680
Bibliographic Citation
제13회 한국양서․파충류학회 학술발표대회, 2020
Publisher
한국양서․파충류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Publisher
한국양서․파충류학회
Related Researcher
Research Interests

Microplastic pollution,Persistent Organic Pollutants,Oil Pollution,미세플라스틱 오염,잔류성 유기오염물질,유류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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