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 남동해역에서 물성 및 해류의 수직구조 변동: 해양관측부이 운영 및 결과

Title
황해 남동해역에서 물성 및 해류의 수직구조 변동: 해양관측부이 운영 및 결과
Alternative Title
The variability of the vertical structure of water characteristics and current in the southeastern Yellow Sea: Data buoy operation and results
Author(s)
조철호; 이흥재; 이석; 황상철; 임은표
KIOST Author(s)
Cho, Cheol Ho(조철호)Lee, Seok(이석)
Alternative Author(s)
조철호; 이흥재; 이석; 황상철; 임은표
Publication Year
2004-05-14
Abstract
황해 남동해역의 해황 변동 및 황해 순환을 이해하기 위해서 소흑산도 남방 5마일 지점 (33° 57.75‘N, 125°07.95'E)에 해양관측부이를 설치하여 해상기상, 수층별 물성 및 해류를 장기간 연속 관측하였다. 해양관측부이 설치는 2003년 2월 9일에 하였고 자료는 이동통신 (CDMA)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전송하였으며 관측은 부이를 회수한 9월 중순 (제14호 태풍 매미 통과시)까지 실시하였다. 해상풍은 2-3월에는 북풍이 우세하고 6월 중순 - 8월 초에는 남풍이 우세하는 계절변화를 뚜렷이 보여주지만 조류성분을 제거한 장주기 해류는 관측기간 동안 전 층에 걸쳐서 남향류 혹은 남서류로 관측되어 뚜렷한 계절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남향류는 6-7월에 강하며 6월 하순에는 최대 30 cm/s 이상에 달한다. 전 기간에 걸친 남향류 관측 결과는 이전에 제시된 황해의 계절 순환모식도와는 차이가 있어 황해 전체 순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좀더 많은 관측과 연구가 필요하다. 표층 수온은 3월 말에 최저로 해상 기온이 2월 중순 - 3월 초에 최소를 보이는 것과 비교하면 시간차가 있다. 저층에서는 8월 하순에 최저 수온이 나타나는데 이는 황해저층냉수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수온의 수직구조를 보면 2월 초에서 3월 말까지 수온역전이 일어나며 수온역전의 수온차는 최대 약 3 ℃에 달한다. 수온과 염분의 수직구배는 3월 초순에 최소로 수직적으로 균질한 구조를 보이며 상층의 수온이 상승하는 4월 중순부터 수온역전 구조는 점차 사라진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860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pp.70, 2004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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