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서식지 특성별 군집 변화연구

Title
서해안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서식지 특성별 군집 변화연구
Author(s)
김동성; 민원기
KIOST Author(s)
Kim, Dong Sung(김동성)Min, Won Gi(민원기)
Alternative Author(s)
김동성; 민원기
Publication Year
2004-11-04
Abstract
1) 중형저서동물의 모래갯벌과 펄갯벌의 서식특성 비교 - st. 1 강화도 여차리 앞 니질 갯벌과 사질 갯벌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의 군집구조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8년 5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두 시기의 각 조사지역에서 나타난 중형저서동물의 군집 조성을 보면 모두 총 16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중형저서동물 중 선충류가 각 시기와 지역에 있어 가장 우점 하였고, 그 외에 저서유공충류, 저서성 요각류, 갑각류의 유생, 섬모충류가 중요한 구성 분류군으로 출현하였다. 이상의 5개 분류군이 전체 중형저서동물 군집 서식밀도의 90% 이상을 나타냈다. 중형저서동물의 총 개체수는 8월의 사질갯벌 정점에서 가장 높은 5.8×106ind./m2의 서식밀도를 나타냈고, 가장 낮은 서식밀도는 5월의 사질 갯벌 정점에서 4.0×106ind./m2의 값을 보였다. 중형저서동물의 생물량은 5월에 니질 갯벌 정점에서 1.5g/m2, 8월에 2.3g/m2을, 사질갯벌에서 5월에 1.7g/m2, 8월에 2.6g/m2를 나타냈다. 5월의 니질갯벌 정점에서 가장 높은 서식밀도가 퇴적물 표층 0-1cm에서 나타났으며 퇴적물 깊이가 깊어짐에 따라 서식밀도는 급감하였다. 8월의 사질갯벌에서도 가장 높은 서식밀도는 표층 0-1cm에서 나타났지만 5월과 같은 표층부에서의 집중 서식과 같은 밀도 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선충류/저서성요각류 값은 5월의 사질갯벌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8월의 사질갯벌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2) 시화호의 담수 유입에 따른 중형저서동물 군집 변화 - st. 3 지속적인 환경변화에 따른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변동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화호 방조제 배수갑문 부근의 대부도 방아머리 조간대의 5정점과 인근 조하대 3정점을 택하여, 2000년 3월부터 2001년까지 계절별로 수행되었다. 표층퇴적물의 평균 입도는 조간대에서 사질 퇴적 환경으로 3.16~3.73φ, 조하대에서 주로 니질 퇴적 환경으로 5.81~6.67φ 의 퇴적 환경 특성을 나타냈다. 전체 19개의 중형저서동물 분류군이 출현하였으며, 이중 선충류가 가장 우점하는 양상을 보였고, 그 다음으로 우점하는 그룹은 저서성 요각류와 저서유공충류로 나타났다. 조간대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0~1cm 내의 표층퇴적물 내에 145개체/10cm2에서 2,057개체/10cm2까지 나타났으며, 조하대 조사 정점에서는 표층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676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pp.291 - 294, 2004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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