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해역에 대한 폭풍해일 예측연구

Title
독도해역에 대한 폭풍해일 예측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Storm-Surge Forecasting for Dok-Do
Author(s)
강시환; 전기천; 김상익
KIOST Author(s)
null전기천
Alternative Author(s)
강시환; 전기천; 김상익
Publication Year
2005-05-12
Abstract
폭풍해일로 인한 연안재해에 대비해 해일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는 연안에 건설될 각종 시설물의 계획단계에서부터 장기관측자료를 통계분석하여 적정한 설계해수면의 수위가 결정되어야하며, 단기적인 대책으로는 태풍, 온대성 폭풍 등의 악기상시에 대처하여 즉각적이고 국지적으로도 상세한 단기예보로써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수 있는 해일 예․경보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폭풍해일은 대기의 기압과 바람 등이 해수면에 가해지는 대기 외력에 대한 연안해역의 반응이며, 이러한 역학적 구조를 수치해석하여 예측하는데 있어서 가장중요한 것은 첫째, 외력이 되는 기압 및 바람장의 정확하고 신속한 산정, 둘째, 연안의 지형적 형태에 대한 정확한 반영이다. 폭풍해일 현상은 국지적인 연안과 천해의 지형적 특성(만, 열도, 섬, 대륙사면의 폭과 경사 등)에 대해 매우 민감해서, 태풍, 폭풍 등 악기상의 영향권이 충분히 포함될 수 있는 원해의 광역적 특성과 함께 관심해역의 세부지형이 잘 반영되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동해상의 도서연안, 특히 독도 주변해역의 폭풍해일 예측에 중점을 두었다. 독도해역을 중심으로 해상도와 해일예측의 신속성을 기하기 위해 해일예측모형의 계산 격자망은 동해 전체지형과 주요태풍의 진로인 동중국해가 포함될 수 있도록 쌍곡선형 격자망으로 구성하였다. 수립된 해일예측모형의 신뢰도와 예보현업의 활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2000년 9월 12일~18일 사이에 남해안을 거쳐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태풍 Saomai(0014)를 대상으로 하였다. 태풍통과 기간동안 독도와 울릉도에서 동시에 관측한 해수면자료에서 분석된 해일고를 예측모형에서 수치모의된 해일고와 비교검토하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508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 pp.164, 2005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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