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2004, 북동태평양 한국 심해연구해역의 화학적 환경 특성 고찰

Title
1995-2004, 북동태평양 한국 심해연구해역의 화학적 환경 특성 고찰
Alternative Title
1995-2004, characteristics of chemical environment st KODES area in the northeast equatorial Pacific Ocean
Author(s)
손승규; 손주원; 김경홍; 김웅서; 김기현
KIOST Author(s)
Son, Seung Kyu(손승규)Kim, Kyeong Hong(김경홍)
Alternative Author(s)
손승규; 손주원; 김경홍; 김웅서; 김기현
Publication Year
2005-05-23
Abstract
연구해역에서 지난 10년(`95~`04년)의 기간 동안 KOMO(KODES Long-term Monitoring Station) 정점에서 관측된 수온 및 화학적 환경특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KOMO 정점은 우리나라가 북동태평양해역에 광물자원(망간단괴)개발과 관련하여 확보한 단독개발광구 해역 내(KR5)의 대표 정점으로서 중·장기 모니터링 자료 구축을 통하여 채광과 관련된 환경보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선정되었다.KOMO 정점에서의 연변화 관측을 통하여 광구해역의 환경은 크게 ⅰ) 정상적인 환경, ⅱ) 엘니뇨영향 환경, 그리고 ⅲ) 라니냐영향 환경으로 구분될 수 있다. KOMO 정점의 정상 환경은 수온약층의 수심이 60~90 m 사이에 분포하며, 이로 인해 표면혼합층은 수심 60 m 까지 형성된다. 이때 유광층까지의 질소 총량은 평균 15.89 gN/m2 이며, 인과 규소의 총량은 각각 3.15 gP/m2 및 32.65 gSi/m2으로 산출되었다. 엘니뇨 환경에서는 수온약층이 수심 100~120 m 수층으로 하강하며 표면혼합층이 가장 넓게 확장되고, 라니냐환경에서는 이와 반대로 수온약층의 상승으로 인해 표면혼합층은 수심 20 m로 축소된다. 엘니뇨 및 라니냐가 연차적으로 발생되는 연구해역은 정상상태에서 자연적 충격에 의한 환경변화를 갖고 있음을 본 연구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러한 엘리뇨 이후 라니냐 환경으로 전환될 때, 유광층에는 질소가 약 21.1 gN/m2, 인 및 규소가 각각 2.2 gP/m2와 23.2 gSi/m2이 자연적으로 수층에 유입된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438
Bibliographic Citation
2005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347, 2005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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