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를 이용한 망간단괴 분포 특성 연구

Title
영상자료를 이용한 망간단괴 분포 특성 연구
Author(s)
고영탁; 김종욱; 함동진; 박정기; 지상범
KIOST Author(s)
Ko, Young Tak(고영탁)Kim, Jonguk(김종욱)Ham, Dong Jin(함동진)Park, Cheong Kee(박정기)Chi, Sang Bum(지상범)
Alternative Author(s)
고영탁; 김종욱; 함동진; 박정기; 지상범
Publication Year
2006-05-16
Abstract
심해저 광물자원 중 하나인 망간단괴 개발은 자원개발 역량의 축적을 통해 자원빈국인 우리나라가 세계 자원개발 경쟁에서 국제적 우위를 선점하고 선도적 입지를 확보할 수 있는 국가 주도의 해외자원개발사업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부단한 노력을 통해 2002년 태평양 클라리온-클리퍼톤 균열대(Clarion-Clipperton Fracture Zone) 내에 망간단괴 개발을 위한 75,000 ㎢의 최종광구를 확정함으로서, 향 후 금속광물자원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게 되었다.향 후 상업생산을 대비한 우선 채광지역 선정(40,000 ㎢), 1차 채광지역(20,000 ㎢) 선정을 위하여 단독개발광구 내 채광조건 및 개발등급을 분석을 위한 우선 채광지역 설정 연구를 하였다. 우리나라 광구 중 남쪽에 위치한 KR5 지역에서 선정된 네 개의 대표구역에서 탐사를 통하여 총 16개 측선, 145.6 ㎞ 구간에서 획득된 총 9,011장의 격자형 해저면 영상자료에 대하여, 한국해양연구원이 자체개발한 근접해저면 영상부존률 분석 및 지층분석 시스템을 이용하여 망간단괴 산출유형, 영상부존률 평가, 미세지층/지형 분석 및 광상발달경향에 대한 규칙성을 지배하는 요인과 대표구역 내 채광지 적정규모 기초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이를 근거로 대표구역별 채광조건, 채광장애요인 등 채광등급 선정을 위한 기초자료 처리 및 분석을 수행하였다.대표구역에서 획득된 자료분석을 통해 부존율, 산출경향, 연속성, 지형요소 등을 대비하였을 때, 대표구역 내에서 4개 factor 간에는 일정한 관련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존율이 5.0 ㎏/㎡의 경제성을 갖는 지역은 특히, 표고차가 4,900~4,950 m 수심대에서 집중적으로 고부존지역이 나타난다. 또한, 50~150 m의 수심변화를 보이며, 능선의 연속성이 2~3 km로 짧게 나타나는 지형적 양상은 같은 심해평원(abyssal plain)이라 하더라도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정도의 부존율을 보이지 않으며, 나타나는 양상 또한 지형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부존율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대표구역 내에서 채광지 형태는 동-서 방향으로는 적절하지 못하며, 남-북 형태의 편장된 채광지 설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지시한다. 또한, 간헐적으로 조립한 형태의 단괴분포지역은 퇴적물 피복지역과 함몰지역과 연계가 되어 있는 해저면 변화양상으로 수심 4,800 m대와 수심 5,000 m대의 급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1017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348, 2006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