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해 및 동해 해양환경에서의 유기염소계 화합물과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분포 특성

Title
남동해 및 동해 해양환경에서의 유기염소계 화합물과 다환방향족 탄화수소의 분포 특성
Alternative Title
Organochlorine compounds and PAHs in the southern East Sea
Author(s)
이성규; 양동범; 주효정; 최진영; 석동우; 신경훈
KIOST Author(s)
Choi, Jin Young(최진영)
Alternative Author(s)
이성규; 양동범; 주효정; 최진영
Publication Year
2007-05-31
Abstract
남동해역 및 동해 울릉분지 해양환경에서의 퇴적물 중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PAHs)와 유기염소계 화합물(OCs)의 농도와 분포특성을 조사하였다. 조사해역의 13개 정점에서 표층 퇴적물 시료를 2006년 5월에 채취하여 분석 하였다. 조사 지역에서의 ∑PAHs 농도는 17.91-61.16 ng/g (median value: 37.74 ng/g)의 범위로 나타났고, ∑PCBs, ∑DDTs, ∑HCHs의 농도는 각각 1.18-7.19 ng/g (3.20 ng/g), 0.18-1.46 ng/g (0.71 ng/g), 0.07-1.47 ng/g (0.56 ng/g)의 범위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육지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 생각되는 남동해역 연안 지역인 St. 1 - St. 7지역에서는 PAHs와 PCBs의 총 농도가 외해인 울릉분지 해역의 St. 8 - St. 13 지역의 농도보다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PAHs의 개별성분을 통해 기원을 파악해 본 결과, 열분해 부산물에 의한 연소기원 오염이 석유계 제품에 의한 오염에 비해 더 우세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PCBs의 congener분포는 전체적으로 Tetra-chloro CB가 가장 우세하게 나타났으며 낙동강에 의해 육상오염물질의 유입이 예상되는 지역인 St. 1과 St. 3 지역은 Di-chloro CB가 우세하였다. DDTs의 농도 분포는 외양에 비해 연안지역에서 비교적 높은 농도로 나타났다. HCH 이성질체 화합물의 분포 경향을 보면 전반적으로 γ-HCH가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 대기를 통해 장거리 이동하는 γ-HCH의 특성 때문에 뚜렷한 지리적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모든 정점에서 PAHs, OCs의 농도는 여러 환경 권장치에 비해 낮은 농도를 보였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526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2007년도 공동학술대회, pp.1, 2007
Publisher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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