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하구역과 마산만네서의 영양염 분포특성 및 두 지역의 환경 요인과 생물요인과의 관계

Title
섬진강 하구역과 마산만네서의 영양염 분포특성 및 두 지역의 환경 요인과 생물요인과의 관계
Alternative Title
Relation of environmental factor and biological factor between Sumjin estuary and Masan Bay
Author(s)
장풍국; 신경순; 김영옥; 장민철; 이재도; 이원제
KIOST Author(s)
Jang, Pung Guk(장풍국)Shin, Kyoung Soon(신경순)Kim, Young Ok(김영옥)Jang, Min Chul(장민철)
Alternative Author(s)
장풍국; 신경순; 김영옥; 장민철
Publication Year
2007-05-31
Abstract
생태계는 안정된 것이 아니라 생물들이 천이를 하는 동안에 구조 및 기능이 변화하게 되므로 환경변화의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환경 변화에 따른 생물군집의 반응도 시공간적으로 다양하게 나타나며 환경변화의 정도는 군집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환경 변화 중에는 특히 영양염 및 수온, 염분의 시공간적인 분포 특성이 생태계 구조 및 기능의 변화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조사 지역인 섬진강 하구역은 강우와 댐 방류에 의한 담수의 유입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는 지역이며, 마산만은 집중 호우에 의한 영향을 받지만, 주위의 생활 하천이나 산업단지의 방류수의 영향을 받아 인위적인 오염원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또한 마산만은 여름철 유기물분해에 의한 저산소층 형성으로 인해 영양염의 재 용출이 급속하게 발생하고 이 또한 주요한 오염원으로 작용한다. 연안역에서 일시적인 영양염의 과잉 공급은 유해조류대증식(HABs: harmful algal blooms)을 야기 시킬 수 있으며,, 영양염 유입 특성은 식물플랑크톤의 분류적인 구조와 기능적인 구조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조사 지역인 섬진강 하구와 마산만은 물리․화학적인 환경 변화가 서로 상반되기 때문에 두 지역을 비교함으로서 이러한 차이가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조사 시기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총 15번의 조사를 하였다. 염분의 변화를 보면, 섬진강 하구 정점들이 마산만 보다 더 큰 농도의 범위를 보여 염분에 대한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용존 산소의 경우 섬진강은 용존 산소의 용해도가 높은 겨울철에 표층에서 최대치를 보이는 반면, 마산만은 식물플랑크톤의 대발생이 일어나는 여름철에 최대치를 보였다. 또한 마산만의 경우 모든 정점에서 저산소층 (3 ㎎/ℓ이하)이 발생하였으며, 이 시기에 저층에서의 영양염의 재 용출이 마산만 전체의 영양염 공급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영양염의 경우 섬진강 하구역에서 여름철 담수의 유입이 증가하는 시점에 높은 농도의 규산염과 질산염이 유입되며, 다른 시기에는 낮은 농도의 유입만 나타났다. 마산만의 경우 여름철에 대부분 높은 농도를 나타내었지만, 다른 시기에도 높은 농도의 영양염 공급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점 1은 모든 영양염이 높은 농도를 나타내고, 정점 3의 경우는 인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507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pp.585 - 588, 2007
Publisher
한국해양학회지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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