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협에서의 영양염 분포 특성 및 환경요인과 생물 인과의 관계

Title
대한해협에서의 영양염 분포 특성 및 환경요인과 생물 인과의 관계
Alternative Title
Relationship between environmental factor and biological factor in Korean Strait
Author(s)
장풍국; 신경순; 손동현; 장민철; 이재도; 현봉길; 황옥명; 김웅서
KIOST Author(s)
Jang, Pung Guk(장풍국)Shin, Kyoung Soon(신경순)Jang, Min Chul(장민철)Hyun, Bonggil(현봉길)
Alternative Author(s)
장풍국; 신경순; 손동현; 장민철; 현봉길; 황옥명; 김웅서
Publication Year
2007-05-31
Abstract
대한해협은 쓰가루해협, 소야해협, 타타르해협과 함께 동해로 주변수와 해수를 교환하는 4대 해협 중에 하나이다. 이 중에서도 대한해협은 동해로 열과 염을 운반하는 주요 통로이며 (Y um et al 1992), 대한해협에서 동해로 진입하는 해류들의 시․공간적 변동성은 동해 남부는 물론 동해 전체 순환시스템에 대한 중요한 외압으로 지목되었다 (Ro et al. 1995). 본 연구는 “북태평양이 한반도 주변해(대한해협)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3년 동안 대한해협의 해양환경 및 생태계 현장조사를 통한 모너터링 및 생태계 구조분석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북서태평양이 대한해협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1차년도 사업이 종료되고 2차년도 사업이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의 자료 중 일반물리․화학적 요인의 변동 양상 및 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변화의 관점으로 대한해협의 영양염 공급 양상과 이에 대한 식물플랑크톤의 생체량 변화 양상을 보고자 하였다. 표층 수온(1~ 5m)은 M정점이 R 정점보다 더 높은 값을 나타내었고, 2007년 겨울철(1월, 2월) M 정점의 표층 평균 수온이 14.78℃을 나타내어, 오히려 봄철(3월, 4월) 14.31℃보다 더 높게 측정되는데, 이러한 현상은 동한 난류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또한 8월 29일부터 ~ 10월 10일 사이의 4차례 조사에서 수온이 10℃이하이고 염분이 34psu 이상인 저층 냉수대가 나타났다. 조사 정점에서 영양염은 크게 두 가지 요인으로 수층에 공급되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첫 번째 공급 요인은 낙동강 하굿둑의 방류량의 증가에 의한 표층 영양염의 공급의 증가이다. 조사 시기의 한계로 낙동강 하굿둑의 방류량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조사 정점의 도달 시기를 정확하게 산출할 수는 없지만 R정점은 약 일주일 이후, M정점은 한 달 전 후에 표층의 농도 증가를 관측할 수 있었다. 두 번째의 영양염 공급 형태는 여름철 저층에서 재 영양염화에 의한 영양염의 증가가 발생하며, 이 시기에 형성된 영양염이 수온 약층이 사라지고 수층 혼합이 잘 일어나는 시기에 수층으로 영양염을 공급하는 경우이다. 이러한 영양염의 공급은 표층에서 식물플랑크톤의 개체수를 증가시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특히 수층이 혼합되어진 후 영양염 공급은 식물플랑크톤의 개체수의 뚜렷한 증가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군집 분석을 하면 58%의 유사성으로 세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506
Bibliographic Citation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pp.589 - 592, 2007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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