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주변의 해상풍과 풍성순환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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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 이어도 종합해양과학기지 주변의 해상풍과 풍성순환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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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Title
- Sea surface wind and characterisctics of circulation generated by wind in the vicinity of Ieodo Ocean Research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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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 정진용; 심재설; 이동규; 민인기; 권재일
- KIOST Author(s)
- Jeong, Jin Yong(정진용); Min, In Ki(민인기); Kwon, Jae Il(권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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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Author(s)
- 정진용; 심재설; 민인기; 권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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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Year
- 200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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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 이어도종합해양과학기지(이하 이어도기지)에서 관측된 해상풍과 QuikSCAT (이하 QSCAT) 위성이 관측한 해상풍을 이용하여 이어도기지 부근 해상풍과 풍성순환에 대해 살펴보았다. QSCAT 자료는 동중국해의 넓은 영역에 대한 정보를 짧은 시간내에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어도기지에서의 관측은 실시간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동중국해에 위치한 이어도기지의 해상풍 자료와 QSCAT 자료는 이전에 직접 관측이 불가능하였던 영역이었던 동중국해의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도기지와 QSCAT 위성의 해상풍을 동서와 남북 성분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2005년과 2006년의 이어도 해상풍의 결측기간을 제외하면 동서성분의 상관계수는 평균 0.83, 그리고 남북성분은 0.93으로 높게 나타났다. 풍속을 기준으로는 5~15 m/s 영역의 바람에서 더 좋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5 m/s 이하와 태풍 등 강풍 영역에서는 상관관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이는 이어도기지 자료의 부정확성보다는 강풍 영역에서 정확성이 감소하는 QSCAT 자료의 특성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태풍 등의 악기상이 발생하였을 때 이어도기지의 해상풍 자료는 더욱 그 가치가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이어도기지의 북동쪽으로 30m 정도 떨어진 수심 약 45m 지점에 2005년 7월 8일부터 2005년 8월 22일까지 설치되었던 ADCP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이어도기지 부근 2~10 m 정도의 표층에서는 일조성분을 갖는 조류가 우세하였으며 수심이 깊어질수록 반일조성분이 강해져서 30 m 이하의 수심에서는 절대적으로 우세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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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I
-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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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ic Citation
- 2007년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 pp.32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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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r
-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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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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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guage
-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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