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화산체 정상부의 지구물리학적 특성 연구

Title
독도화산체 정상부의 지구물리학적 특성 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the geophysical characteristics of the summit of the Dokdo volcano in the East Sea (Japan Sea)
Author(s)
김창환; 박찬홍; 주형태; 정의영; 이승훈; 김호
KIOST Author(s)
Kim, Chang Hwan(김창환)Park, Chan Hong(박찬홍)Jeong, Eui Young(정의영)Lee, Seung Hun(이승훈)
Alternative Author(s)
김창환; 박찬홍; 주형태; 정의영; 이승훈; 김호
Publication Year
2007-10-25
Abstract
독도화산체 정상부의 지구물리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하여 1999년, 2004년 및 2007년에 독도화산체 정상부 동부에서 수행된 멀티빔음향측심, 사이드스캔소나, 천부탄성파, 자력탐사자료를 함께 분석하였다. 독도 화산체는 동해 울릉분지 북동부에 위치해 있으며 수면위의 작은 섬들과 해저의 큰 규모의 화산체로 이루어져있다. 독도 화산체 동쪽으로는 두 개의 해산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들은 수심 약 -200 m에서 기요형태의 정상부를 보인다. 독도화산체 정상부 동부에 대한 정밀 수심조사 자료 및 독도의 수면 위 섬들에 대한 DEM 자료를 통합하여 지형을 살펴보면 독도 주변 연안에서부터 수심 약 -100 m까지의 지형은 많은 기복을 가진 변화를 보이는데 차별 침식된 암반 및 테일러스 등의 영향으로 사료된다. 수심 단면도에서 나타나는 계단형의 경사면은 제 4 기에 나타난 해침, 해퇴 현상에 의해서 만들어진 해안단구로 생각된다. 연구지역의 북동쪽 수심 약 120 m 해역에는 작은 분화구 형태의 지형 기복이 나타나는데 후기 화산활동에 의한 분출물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천부탄성파 탐사단면과 해저면 영상에서는 독도 정상부에 돌출암반들이 산재하는 전형적인 암반특성을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얇은 모래층이 쌓여 있다. 이러한 해저 암반은 독도와 연장성을 보이며 독도 화산체 형성 초기에 만들어졌던 화구륜의 일부가 파도에 의한 침식 및 자연붕괴 등으로 유실되고 남은 잔류체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독도는 화구륜의 일부일 가능성이 높다. 자기이상 및 아날니틱 신호분포도에서 나타나는 독도로부터 북동쪽으로 연장되는 이상대는 해저지형과 해저면영상에서도 나타난 화구륜의 잔해로 예상되는 암반들의 위치와 유사하며, 자화역산 결과에서도 아날니틱 신호가 높게 나타난 지역에서 자화값이 높게 나타났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279
Bibliographic Citation
2007년도 추계지질과학연합학술대회, pp.1, 2007
Publisher
대한지질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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