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연구원은 2006년 8월 25일부터 2006년 9월 30일, 그리고 2007년 9월 1일부터 2007년 10월 17일 사이에 Hawaii 에서 북서태평양에 이르는 대양탐사 (POSEIDON)에서 해수 물성과 ADCP 관측을 실시하였다. 또한 장기 해류를 획득하기 위하여 두 탐사 사이의 1년 동안 해류계를 계류하였다.연구 해역은 종합적인 수온과 염분의 특성에 의하여 4 개의 해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해역들은 1) Hawaii 로부터 Chuuk (Micronesia) 사이의 중앙 북태평양 해역, 2) 130°E ~135°E 사이의 북적도 해류 해역, 3) 필리핀의 동부와 북동부 해역, 4) 동중국해에서 Kuroshio 해류축의 중심부 해역 이다. 염분 최대층의 중심핵은 북태평양 중앙부의 표면 하에서 약 35.2 psu 이고, 이 해역의 수온약층 아래에서 염분 최소가 34.1 psu 이다. 북서태평양에서 염분의 폭은 최대 35.1 psu, 최소 34.2 psu 로 상대적으로 감소한다. 북적도 해역에서 염분 최대값은 34.8 psu 까지 감소하고, 염분 최소값은 약 34.5 psu 이다. 그리고 이 해역은 북태평양중층수가 넓은 염분 최소층의 중심층으로 유입된 염분 34.65 psu 의 또 다른 염분 최대 핵이 존재 한다.항시 서향하는 흐름이 상층부에서 ADCP에 의해 관측되었는데, 이것은 경도 135°E 와 경도 130°E 를 횡단하는 북적도 해류이다. 경도 130°E 의 위도 18°N~ 20°N 사이에는 반대 방향으로 동향하는 흐름이 존재하였다. 또한 경도 135°E, 위도 12°30'N에서 5 개의 해류계를 계류하였고, 획득한 시계열 해류 자료를 분석하고, 다른 자료와 비교하였다. 이 해류계들은 수심 500m, 1000m, 1500m, 2000m, 2500m 층에서 약 1년간 계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