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다양성 보존 및 합리적 이용 방향

Title
해양생물다양성 보존 및 합리적 이용 방향
Alternative Title
Conservation of marine biodiversity and its rational use
Author(s)
이윤호; 배세진; 박수영; 박흥식; 김충곤
KIOST Author(s)
Lee, Youn Ho(이윤호)Park, Heung Sik(박흥식)Kim, Choong Gon(김충곤)
Alternative Author(s)
이윤호; 배세진; 박수영; 박흥식; 김충곤
Publication Year
2008-04-24
Abstract
해양은 지구 생명 탄생의 산실이자 생물자원의 보고로서 21세기 주요산업으로 등장한 생명공학산업에 필요한 기초소재의 원천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구 생물다양성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 생물자원 활용이익의 공평한 배분을 목적으로 하는 생물다양성협약 (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도 해양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세계 해양 보호구역 네트워크 구축과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도서지역 생물 보존 및 이용 프로그램의 시행을 권장하고 있다. 보존은 지속가능한 이용의 전제조건이다. 우리나라는 동•서•남해 연안 430여 곳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였으며, 2006년에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해양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현재, 국내에 보고된 해양생물은 약 9500여종에 이르며, 이 중 46종을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서로 이어져 있는 바다의 특성상 우리나라 해역의 해양생물다양성을 증진하기 위해서는 연안 보호구역 이외에 근해 및 중국, 일본 등 주변국과 연계된 보호구역 네트워크가 필요하다. 보호구역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역민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관리비용의 지원과 해양관광산업의 육성, 생물활용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등을 통해 지역민의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한편, 살아있는 바다-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한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해양생물다양성이 가장 높은 해역으로 알려진 인도양-태평양 인접해역에 위치한 아세안 각 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구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 그 합리적 이용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30057
Bibliographic Citation
UN이 정한 지구의 해 선포식 및 지구과학 한마당 학술대회, pp.1, 2008
Publisher
UN이 정한 지구의 해 한국위원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