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연구소 주변 연안 해저지형 및 해안선 변화 연구

Title
동해연구소 주변 연안 해저지형 및 해안선 변화 연구
Alternative Title
A study on coast envrionment around East Sea Research Institute
Author(s)
정의영; 김호; 유주형; 김창환; 이승훈; 박찬홍; 이희준
KIOST Author(s)
Jeong, Eui Young(정의영)Ryu, Joo Hyung(유주형)Kim, Chang Hwan(김창환)Lee, Seung Hun(이승훈)Park, Chan Hong(박찬홍)
Alternative Author(s)
정의영; 김호; 유주형; 김창환; 이승훈; 박찬홍; 이희준
Publication Year
2008-11-06
Abstract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한국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주변 해역에 대하여 해저지형 및 해안지형을 조사하였다. 다중빔 음향측심기 및 천부탄성파탐사장비를 이용한 지구물리조사를 실시하여 정밀 해저지형 및 해저구조를 분석하였으며 해저면 영상을 통하여 암반과 퇴적층의 분포범위를 확인하였다. 정밀 해저지형 조사결과 해저수심은 해안선과 평행하게 발달되어 있고 -60 m 까지 깊어지며 조사해역의 남동쪽에서 지형의 기복이 심하게 나타난다. 7개의 지형단면에서 기울기는 0.75~1.21°의 범위를 가진다. 해저면 영상 및 퇴적조사 결과 조사해역의 남동쪽에 암반이 분포하고 있으며 북서쪽과 동해연구소 주변에서 퇴적층이 발달하여 있다. 2001년의 동해연구소 근처의 해저지형자료와 수심을 비교한 결과 동해연구소 옆 하천의 하구부근에서 퇴적물이 약 1.5 m 정도 쌓였음을 확인하였다. 조사지역의 퇴적층이 나곡천, 부구천의 하구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아 하천에 의한 퇴적물 유입으로 사료된다. 해저면 영상과 천부탄성파탐사 결과와의 비교를 통하여 퇴적층 및 암반의 분포가 거의 일치함을 확인하였고, 퇴적층이 뽀족한 암반 사이와 해안 근처에 분포하며 퇴적층의 두께는 약 0.5~3.3 m 임을 확인하였다. 원격탐사 분석결과 동해연구소 앞에 위치한 후정해수욕장은 해안선변화가 심한 지역으로 하천의 지형변화가 뚜렷하며 7년간 최대폭 약 30 m가 변화하였다. 동해연구소 주변 후정해수욕장과 죽변항 남쪽의 봉평해수욕장에서 지상 LIDAR를 이용하여 해안지형조사을 실시하였으며 봉평리~나곡리의 약 10 km의 연안에 대하여 항공 LIDAR를 이용한 해안지형조사를 실시하여 이들 지역에 대한 해안선변화 모니터링에 대한 기초자료를 획득하였다. 향후 지구물리, 퇴적, 원격탐사 등의 장기 모니터링을 통하여 동해 연안의 프로세스에 대한 자료를 확보하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URI
https://sciwatch.kiost.ac.kr/handle/2020.kiost/29735
Bibliographic Citation
2008년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pp.1, 2008
Publisher
한국해양학회
Type
Conference
Language
Korean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qrcode

Items in ScienceWatch@KIOST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